약자를 돕자, 약자를 구하자라고 말하는 놈들이 역겨울 때... 궤변 그리고 망상

뭐 정치적으론 옳은 말이죠. 도덕적으로도 옳은 말이고요.

약자를 돕자는 것 말이죠.

사실 뭐 논의할 것도 없이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존재들이 있고 현실에 굴복해서 상처입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도움이란 것은 진짜로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약자를 돕는다는 것은 옳은 일 입니다만...

하지만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자.

...는 감정의 뒤에 뭐가 숨어있는 지 모르잖아요.

진짜 순수하게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자는 "진정한 선의"를 가진 사람들, 마음이 평화롭고 정말 남들을 돕는 것을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진짜로 실제로 솔선해서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는 사람들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그 존재들은 감사한 존재들이고, 아마도 우리 사회는 그런 존재들에게 지켜지고 있지요.

하지만 그런 분들은 딱히 정치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남들에게 약자를 돕자고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자기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그냥 묵묵히 할 뿐...필요하면 조직을 만들고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분도 있지만 그건 필요하기 때문에...정치를 하고 남들에게 약자를 돕자고 말할 시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돕기 위해 바쁘거든요. 진짜 착한 분들은 세상에 잔뜩 존재합니다.

문제는 그런 선량한 도움이들만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등해지자. 약자를 돕자.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 중엔 딱히 선량해서 그런 것이 아닌 존재들이 잔뜩 있습니다.

그 중엔...

약자를 돕는 행위가 "약자가 아닌 조금 더 가진 내가 솔선해서 내가 약자라고 정한 사람들을 도울 땐 나 착한 일을 하고 있어~"하는 희열을 느끼게 하고 에고를 반짝반짝 닦게 만들어주고 그거 즐겁고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지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도 있죠. 난 조금 더 가졌으니까 남들을 도울 수 있지~남들보다 조금 더 잘났어~우월감 쩔어주죠.

단순히 세금 회피 대책으로 재단을 만들고 선의를 뿌리는 부자도 있고요.

단순히 약자들이 많으니 약자들에게 마케팅을 하기 위해 일견 들어보면 약자 돕는 듯한 정책을 만드는 정치가도 많아요.

하지만 그 모든 사람들의 의식의 근간엔 철저한 차별 의식이 숨어있습니다.

그들은 부식불 간에 "약자"가 누군지 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부식불 간에 "약자"보다 더 잘난 자신이 "약자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약자"는 도움을 받을 수 없으면 살아가지 못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약자"는 동정 받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자"는 무능하니 우리들이 우쭈쭈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약자의 의지나, 약자의 긍지나, 약자라고 남들이 제멋대로 결정하기 때문에 느낄 마음의 상처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지멋대로 정한 약자란 존재들에게 뭐가 필요한지 직접 가서 질문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 약자들이 자기들이 원해서 손을 벌릴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약자들을 돕자고 하면서 버러지 보는 눈으로 돕는 척 할 뿐 입니다.

물론 진짜 약자가 약자들과 함께 약자들을 위해 일어나는 혁명도 있겠죠. 약자가 약자의 포지션에서 자신도 약자니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사회에 우리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할 경우 그것에 동조하는 숫자가 많아져서 하나의 힘이 되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그러는 것엔 확실한 의미가 있다고 보지만...

씨발 지금 정치하는 새끼들이 약자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냔 말입니다. 까고 말해서 서민을 도와야 한다고 지랄하는 인간들 중에 얼마나 약자의 존엄에 신경 쓰냔 말이죠.

한국의 진보적인 정치가 니뮤들이 존나 떠들잖아요. 별로 한국 신경 쓰지 않는 미국이 한국을 도운 것은 자존심 상한다고...미국의 도움 따위 필요 없다고...

별로 약자 신경 쓰지 않는 좌파 정치가들이 약자들을 돕는 척 하는 것은 약자들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을 것 같은가요? 약자들은 저 니놈 정치가 돼지들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냔 말이죠.

자긴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주위에서 넌 약자라고 결정하고, 자긴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생활을 휘둘러버립니다. 밤 시간에, 휴일에, 일하면 돈이 보통 때보다 더 나와 그런 것을 노리고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밤시간에 자야 하니 일하지 말라며 약자들 돕는답시고 오버 워크 시간을 금지하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 팁으로 더 많이 버는 웨이터들에게 기본 임금 올려준답시고 정책을 바꾸니 오히려 팁을 못 받게 되어 수입이 준 경우도 있죠. 기본 임금 올려준다고 떠들더니 일자리가 날아가게 만든 후에 우린 착한 일 했어 하는 얼굴을 보여주는 쓰레기도 있고요. 애들의 인권을 지켜야 한다고 떠들며 가난한 나라에서 그 나라 기준으로 그나마 수입 좋은 일자리를 인권을 위해 착취당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라는 명목으로 없애버려서 그 아이들이 더욱 지독한 그야말로 대기업의 착취는 비교도 안되는 예를 들어 창녀촌에 몰아넣고선 우린 착한 일 했어 하는 얼굴로 사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무책임한 선의를 휘둘러서, "약자"들이 원하지도 않은 "도움"(?)을 줘서 약자들의 인생을 크게 바꿔놓는데 그게 꼭 좋은 결과만은 낳지 않습니다.

그래놓고선 우린 정말 좋은 일 했어 하는 얼굴로 자기들의 에고를 반짝반짝 닦는 놈들이 좋은 인간일 리가 없잖아요.

사회적 계약을 어기고 사람을 죽인 놈이 약자(?)이니 인권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사람을 강간한 쓰레기를 약자라며 구하겠다는 미친놈도 존재하고요.

그렇게 안이하게 살며 테러리스트를 인종차별은 안 된다고 돕다가 그게 테러리스트인 줄 알고 멘붕한 인간들도 있죠.

애초에 말이죠.

"넌 약자니 우리가 돕겠다."

...이 얼마나 무례한 소리 입니까?

대체 니가 무슨 권한이 있어서 "날" 약자라고 결정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기가 본 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던 놈들이 자신을 약자로 정할 경우 그 긍지나 그 사람의 존엄은 어떻게 됩니까?

흙발로 사람의 존엄을 넌 약자라며 짓밟으면서 안방에 구둣발로 들어와 우린 널 돕겠다?
그리고 더러워진 안방을 청소하지도 않고 떠날 때는 장독을 부수고 떠나죠.

그러고 나선 우린 약자를 도왔으니 훌륭해! 쩔어! 우리 존나 대단한 인간이네. 

약자를 도왔다고? 돕지 않았잖아.

약자에게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서 이 경쟁 시대에 기어오르라며 노력을 강요하는 것도 질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질이 나쁜 것은...

어느 날 자긴 자기 삶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서 넌 약자니까 노력할 필요없어 우리들이 도와줄께 하고 그들이 딱히 필요 하지도 않는 선의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약자를 돕는다고 하면서...

약자는 약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부식불 간에 마음 속에 정하고 있어요.

약자를 돕겠다고 하면서 너흰 도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쓰레기 취급을 하죠.

실업자 지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약자를 돕는 얼굴을 하고 약자를 위해 일하는 것 같습니까? 상당수가 또 실업자냐 하며 귀찮은 버러지 보는 얼굴을 하지.

전 오히려 그게 더 질이 나쁘다고 생각해요. 평등해야 한다고 하며, 평등을 약자에게 뿌리겠다고 하면서 정작 그 근간에 숨어있는 속마음은 약자는 무능하다 입니다. 약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들이 정한 "약자"라는 한 인간이 자신의 삶을 위해 발버둥치는 노력을 무시하는 거죠.

과연 그들이 자기들의 잣대만으로 정한 "약자"가 진짜 약자인지, 도움이 필요한지, 도움을 바라는 지, 도움을 바란다면 어떤 도움인지, 그런 것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약자를 돕자고 떠들면 그게 제대로 된 인간이 할 짓이냔 말이죠. 그런 식으로 도움을 강요하는 놈은 그냥 콧대 높은 인간 쓰레기잖아.

사회적 차별을 없애자 평등하게 만들자면서 마음 속으론 약자들을 정해서 약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 약자들을 돕는 자신을 잘난 놈에 쩔어주는 선한 인간이라고 우월감을 느끼며, 오히려 자신들이 약자 차별을 하고 있지 않냐고?

나름 자신의 빌어먹을 삶 속에서 뭔가를 잡아보겠다고 몸부림 치던 사람들에게 너는 약자라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세뇌해서 몸부림치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고 있지 않냐? 처한 상황이 좋지 않아도 자신에게 자신을 갖고 마음은 강한 사람들의 존엄을 무너트리고 그들이 약자라고 세뇌하지 않냐고?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에게 노오오오오력~하라는 놈들이 쓰레기라며 그들이 하고 있는 노오오오오력~을 부정하면서 말이지.

약자를 돕자고? 그 이전에 니가 약자라고 정한 사람들의 존엄과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냐?

자기는 나름 자신의 삶을 잘 살고 있기 때문에 남들의 동정을 전혀 원하지 않는데, 주위 사람들이 자신을 동정하는 눈으로 쳐다보는 것을 자각할 때 느끼는 불쾌함이나 굴욕은 장난 아니란 말이죠. 자존심에 상처나고, 긍지가 더럽혀진 느낌이 든다고요. 니들이 생각하는 만큼 난 약자가 아니라고 이 차별주의자들아~하는 생각이 들죠.

인권이 소중하고, 인간의 존엄이 소중하며, 평등이 소중하다는 떠드는 놈들 일수록...

약자를 깔아보고, 약자의 존엄을 쓰레기 취급하고, 약차를 차별하고 있지 않냐고!

한민족은 한 많은 민족이라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젠장할... 궤변 그리고 망상

누군가가 정말 당연하다는 듯 한민족은 한 많은 민족이라고 할 때...

옛날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의 경우 가끔 앉아서 생각하면 엄청 불쾌해질 때가 있습니다.

존나 한이 많다는 것은 억울한 일 많이 겪었다는 것이고, 한 많은 민족이란 것은 억울함이 많은 민족이란 뜻으로 까고 말해 좋은 뜻이 아닙니다.

아주 좋게 꿈보다 해몽급으로 보자면 대인배라서 조금 피해를 봐도 정도를 걸을려고 노력한 민족이라서 마음 속에 한이 많다는 것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대인배의 경우 자기 마음 속에 한이 많다는 것을 오히려 숨기지, 나 한 많아요~나 한많은 민족의 일원임 하고 동네방네 자랑하지 않습니다.

대인배는 절대로 난 한이 많은 인간이얔~따위 이야기 하지 않아요.

이렇게 쓰면 꿈보다 해몽조차 아니잖아.

반대로 나쁘게 해석하면 그냥 글로벌 호구란 것으로 호구가 된 이유는 약해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까고 말하면 정신차려야 할 타이밍에 정신 못 차리고 어버버버 하다가 억울한 일을 겪은 머저리 조상들 탓...더 질이 나쁜 것은 호구가 되는 과정에서 팀킬하는 배신자들이 나라 안에 있었다는 것, 한 많게 된 이유는 단순히 약한데다가 팀킬하는 이완용 같은 매국노가 많았다는 것, 그리고 어느 날 뒷통수 때리는 쓰레기 같은 김일성 같은 새끼와 6.25 겪어놓고도 그 놈 추종자가 많았다는 것..

한이 쌓이는 이유는 억울함을 풀 방법이 없거나, 억울함을 정당히 호소할 방법이 없어서...

국력을 길러서 억울함을 억울하다고 말하고 상대 대갈통을 때릴 만한 능력이 없어서...

즉 한 많은 것 또한 약자이기 때문에...

강하면 한 많을 일이 없어요. 자기 맘대로 하고 살 수 있고요.

그러니 절대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한을 마음 속에 안고 살아가는 것은 스트레스와 정신병의 원인이 될 뿐이지, 
한을 속으로 보물처럼 끌어 안고 우린 한이 많은 민족이짘~할 일은 아니란 말이죠.

어떤 의미론 우린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 억울해. 억울하니 한이 많아.

...이러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까고 말해 억울하다 억울하다 말해봐야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것 별로 없어요.

그런 말하는 자신이 처량해질 뿐이고...

여러분 나 한 많아요~ 말해봐야 허무할 뿐이죠.

그렇다고 그 한을 삭히고, 툭툭 털고 일어날만한 대인배도 아니라서, 평생 끌어안고 한이 많은 민족이라고 자칭할 정도로 계속 끝없이 속절 없이 영원히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속 썩을 것이란 느낌이라 까고 말해서 의미 불명.

우린 한이 많은 민족이다~

그래? 한이 많아서 어쩌겠다는 것인지? 동정이라도 사겠다는 것인가? 억울하다고 울부짖겠다는 것인가?

역사적으로 외척의 침입이 많았다? 그래서 한이 많다?

한국은 그나마 한국이란 나라를 유지하고 살아가잖아? 
(솔직히 어떻게 독립을 유지한 것인지 궁금하네.)

그래도 한국은 독립된 나라잖아. 주위 열강의 동네북이라도 기적적으로 주권은 가졌잖아?

이 세상에 외국의 침략해서 사라진 나라가 얼마나 많은데...그 사람들은 한은?

식민지였기 때문에 한이 많다?

식민지였던 나라가 이 세상에 한 둘이어야 말이죠.

일본이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식민지배 국가였다?

미칠듯이 악랄한 짓을 하던 올드 스쿨 식 서양 식민지배 국가 존나 많던데? 스페인 같은 경우는 제국, 민족, 그것도 황열병 전염시켜 하나 말아먹을 정도의 식민지 질을 했고요. 학살 같은 것 쉽게 일으켰고 학도병 같은 것 우습게 보일정도로 노예들을 이상하게 다룬 나라도 꽤 있죠. 그야말로 민족 몰살 레벨의 일이 일어난 경우도 있는데? 특히 북 아메리카의 원주민은? 모두 역사의 뒤안길에서 묻혀버렸죠. 희생자 수에서 미친 숫자인 식민지도 많고...

한국이 한이 많은 민족이면 아프리카에 있는 인간들은 한을 뛰어넘은 뭔가를 가진 민족이겠군요. (하긴 아프리카의 경우 부족끼리 팀킬하니까. 일제에 들어가면서 팀킬한 한국인들보다 더 미친 팀킬을 하는 아프리카 부족도 꽤 있더만...)

그 뭐냐? 페루 같은 곳에서 스페인 때문에 잉카 제국 작살난 남미 사람들이 우리들 존나 한이 많은 민족이얔~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적어도 제가 거기 여행 갔을 땐 별로 우리 불쌍하고 한 많아요 이런 식은 전혀 아니었죠. 응, 식민지 스페인 새끼들이 개새끼들 맞고, 진짜 빌어먹을 놈들인데, 문제는 스페인 피가 자기들 안에도 흐르는 경우가 많으니 뭐라 할 말이 없는 경우도 많고요. 스페인 새끼들 도둑놈들이라고 마구 까지만 그 이상 뭐라 할 수가 없는 미묘한 상황? 오히려 문맹이 많고 역사 교육 날림으로 받다보니 역사 따위 아무래도 좋고 지금 이 시간 어떻게 잘 살아봐야지 하는 인간이 훨씬 많죠. 애초에 너무 많이 섞여서 "민족"이란 컨셉을 별로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기도 하고...그러니 페루란 국가의 관점에선 스페인 새끼들 개새끼들 맞는데, 페루 사람들이 자신들을 불쌍하게 여기진 않습니다. (한편 뭔가 미묘하게 잔혹한 풍습이 많던 잉카 자체를 싫어하던 잉카 이외의 사람들도 많은 듯? 그 사람들은 잉카 작살나서 GOOD...이라고 했던가?)

유대인의 경우는 그냥 말해봐야 입 아플 정도에...

유럽에선 지들끼리 치고 박고 난리였고, 그 중엔 독립 상태를 유지하지 못 한 경우도 멸망한 경우도 꽤 되지 않던가? 유럽은 징기스칸 이외에도 이슬람한테 털리고, 십자군으로 털고, 털리고...(이슬람 또라이들은 진짜 미친 짓 많이 하는 경우도 있었고...) 지들끼리 싸우고, 영지끼리 싸우고, 결혼 문제로 싸우고...

아 네, 한국이 열강의 동네북이라서?

그래도 중동처럼 내전 일어나고 난민 생겨서 돌아다닐 정도는 아니잖아? (뭐 6.25란 내전이 일어나 반쪼가리 나긴 했군요.) 중동은 대체 어느 정도의 한과 원한을 모으고 있을까? 하긴 걔네들은 참지 못 하고 테러질하며 발산하는구나~

결국 한국이 한이 많은 민족이라고 할 만큼 혼자 한 많은 것도 아니고, 혼자 억울한 것도 아니죠.

그 빌어먹을 조선도 500년 간 큰 전쟁이라고 해봐야 임진왜란에 병자호란, 허구헌 날 일본 해적들과 북방 기마 민족이 태클 걸었다지만 까고 말해서 오히려 커다란 전쟁 숫자는 진짜 미쳤다 레벨의 배틀로얄 벌이던 역사를 가진 국가들보단 적은 편. 그 좆선의 병신 왕족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백성을 굶기지도 않았고요. 백성 굶기는 쓰레기는 북한 돼지 새끼죠. 잘 보면 사실 한이란 것 조선 시대엔 오히려 그리 많지 않았다 싶다고요. 한 많고 풍류 즐기는 민족이란 이야기 중에 조선 땐 풍류 즐기는 면이 더 강했을 것 같은데? 한이 많다고 공언한 것은 일제, 6.25에 걸쳐서 탈탈 털렸기 때문...

즉 아마 한반도에 사는 민족이 한이 많아진 원인은 대체로 근대에 있는 것 아닐까? 참고로 식민지 국가들을 잘 보면 한국 만큼 털린 곳이 꽤 있죠. 

물론 한반도는 한반도의 역사 내내 중국이란 상국에 이것저것 바치면서 탈탈 털렸습니다. 한이 많죠. 그런데 그 한은 어디에 팔아먹고 지금 중국 빠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은 것인지? (국토가 거의 몇 배라도 인구가 몇 배라도 섬나라 일본은 만만하다고 생각하니 일본 쪽바리 새끼들 하지만...중국한테는 철저히 긴다.)

그러니 우린 한이 많은 민족이여요~

...라고 해봐야 상대적으로 허무할 뿐 아닌가? 패배자의 발상도 아니고...

그겁니까?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것은 가장 행복한 것에 맞먹는다는?

솔직히 조금이라도 자존심이나 긍지가 있다면 한이 많은 것을 특징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단 말이죠.

대체 우리가 이렇게 당했어요. 저 놈들 나쁜 놈들 입니다. 
하고 세계에 자기들이 억울하게 당한 것 알리고 해봐야 뭐가 됩니까?
우리가 무능해서 우리 자신을 지키지 못 했습니다 하고 광고하고 다니는 것이 그렇게 좋나요?
남들이 불쌍하다고 동정하면 좋습니까?

제 경우 존나 자존심 상하는 느낌이 들던데?

"한국인은 한의 자궁에서 태어나 한의 젖을 먹고 자라고 한을 견디며 살아가고, 한을 남기고 죽는다."(고은...풉)

너 성추행 고은이는 한이 많은지도 모르겠지만...

난 별로 한을 남기고 죽고 싶지 않거든?

한 많은 인생 보내고 싶지 않거든? 한 점 후회 없는 삶이 목표라고...
(이미 후회할 일들이 있긴 하지만...적어도 다시 한번 시작해도 지금의 루트를 밟아서 여기까지 올 듯...)

억울한 일 당하기 싫어서 억울한 일 당하지 않는 사회의 포지션을 얻기 위해 노력하거든?

솔직히 난 한반도의 민족의 일원이긴 하지만 한 많은 민족의 일원이 될 마음이 요만큼도 없다고!

대체 한 많은 인생 보내고 싶은 사람, 이 세상에 한명도 없지 않을까?

하물며 한 많은 조상들의 감정을 짊어질 마음이 요만큼도 없음. 조상님들이 겪은 고난의 원한을 갚을 의리도 없고...

그러니 전 굳이 "우린 한많은 민족입니다." 하는 사람들의 일원이 되고 싶진 않달까요?

왜 굳이 한 많은 민족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지!?

좀 더 이렇게, 행복하든 뭐하든 다른 민족이 되자고요! 솔선해서 한 많다고 할 이유는 없잖아!?

퍼시피크 리무 Z란 느낌의 퍼시픽 림2 영화, 드라마, 실사

이전에 쓰다가 만 것 완성.

(...랄까 글이 한번 날아가서 안 올린 것...)

(...이랄까 어제 몇번이나 올리려고 했는데 에러나서 포기...)

(...랄까 어제 비공으로 테스트로 올려 수정해봐도 에러가 났던 글이 어째서인지 공개로 되어있어!? 죄송합니다.)

(그래서 이게 완전판)

기대 안 하고 봤지만, 기대 안 한 값을 한다. 기대했으면 위험했습니다~

외계인이 프리커서라고 하던데...

나한테는 프리 서커로 들렸다!

퍼시픽 림 Z F.R.E.E-S.U.C.K.E.R (테스트 해본다)

허접한 주인공이 도입부 해설을 하는데, 나름 절체절명이었던 전편 영상을 보여주면서 주인공 말투가 너무 가벼워. 솔직히 제가 감독이었다면 이런 식으로 전편부터 다음편까지의 이야기를 나레이션으로 주절주절 떠드는 방식은 쓰지 않아요. 그냥 제이크가 예거 파츠 도둑질 하러 잠입하는 장면에서 이것저것 대화로 충분히 배경 설정을 설명 가능하고요.

제이크가 전작의 사령관의 아들이란 것도, 같이 훔치던 악당이 한마디 니 아버지는 영웅이었는데, 넌 시궁창에서 이 짓 한다고 도입부에서 빈정거리면 관객 들에게 어필 할 수 있었고요. 예거 파츠가 블랙 마켓에서 비싸게 거래 되는 것도, 충분히 도입부에서 제이크와 도둑들의 대화로 설명 가능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초반 3분간 잠들 뻔 했어. 지루해서...

전작 퍼시픽 림은 오프닝에서 이미 사람을 전율하게 만들고 BGM과 파일더 온(?) 장면을 뇌리에 박아넣어버렸는데, 퍼시픽 림2에선 오프닝이 지루해! 지루하다고! 지루하고 가벼워!

어쨌건 아빠랑 난 다르다며 제이크가 하는 말이 거의 쓰레기 닌자 보루토 같은 느낌이라 비호감이었습니다. 과거 이야기를 들어봐도 제이크 얘가 이 꼴이 된 것은 자업자득인 느낌이고...(롤리는 형제가 죽어서 리타이어 했지, 얜 그냥 반항기) 프롤로그 부분에서 이것저것 과자나 뭔가로 물물 교환하는 장면은 제이크를 진짜 건달 같이 표현해서 아얘 없는 것이 나았어요.

특히 주인공은 진짜 재미없는 허접 개그 멘트를 날리는데, 이거 쓴 각본가한테 헤드샷 좀 날려줘.

반면 자기 집에서 수제 자작 소형 예거를 만든 예거 덕후인 아마라는 좋은 캐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얠 좀 더 사기 캐릭으로 만들어 주인공으로 하는 것이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스크래퍼는 엄청 귀여웠다. 처음에 봤을 때 무지막지하게 초기 버전의 스모 느낌의 턴에이 건담이 생각났어. 
(카플+스모+턴에이=스크래퍼)

보스보로트일지도 모른닭~

또한 어쨌건 불법으로 잡혔는데 마코가 연줄과 권력 휘둘러서 제이크를 억지로 군에 되돌릴 바엔, 그냥 제이크를 멀쩡한 군인으로 하고, 군인 임무로 아마라를 잡으러 가서 아마라와 만나게 하는 전개가 차라리 제이크란 캐릭터를 덜 비호감으로 만들지 않았을지?
(방황이 제이크에게 힘을 준 것이 아니라 시간 낭비하게 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았고...)

네이트 램버트는 뭐랄까 그저 그런 캐릭터네요. 제 정신이 박힌 꼰대 교관?

그 정비사 여캐릭터도 그냥 잠깐 나온 느낌?

중국 자본이 들어가서 중국에 기지가 있나본데 사령관이 진짜 무능...별로 하는 짓은 없이 시간 잡아먹고 죽을 때 무슨 일본 군인 캐릭터가 소리지르며 죽는 느낌으로 죽었다.

뉴튼은 전작에 비해서 대단히 맛이 간 느낌이더군요. 그것 만이 아니라 카이주 뇌와 드리프트를 하질 않나 또라이 같이 굴더니 사실은 흑막이었다고? 감초 캐릭터 흑막으로 만드는 것은 클리셰 파괴이긴 한데 별로 신선하진 않았다?

램버트와 제이크가 대화하며 제이크의 과거를 조금 언급 장면은 진짜 졸려웠습니다. 제이크는 쓸데없이 빈정거리고 재미없는 농담을 하는데 삐뚤어진 것치곤 쓰는 영어가 슬램가의 흑인이 아니라 좀 진지한 좋은 집 흑인 느낌이라 더럽게 안 어울렸다는 것도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까고 말해 제이크가 웃기자고 한 조크들이 전혀 재밋지 않아. 각본가 죽어라.

시드니에서 카이주 찬양 광신도들이 시위를 한다고!? ㅋㅋㅋㅋ ...하긴 제가 시드니에서 살면서 본 두개의 시위는 이슬람들이 샤리아 법을 호주 국법으로 하자고 떠든 것과 반 이슬람 시위였습니다? 

퍼시픽 림 시리즈는 왜 이렇게 시드니를 좋아하는거냐? 
(그나저나 도시 방위용 기관포를 대체 왜 시드니 중심부에 겨누고 있는...?)

옵시디언 퓨리는 거의 패트레이버의 그리폰 같이 깽판치더군요!

어쨌건 솔직히 마코 모리를 그렇게 죽인 것은 극혐이네요. 

(프리퀄 소설판에선 롤리도 저쪽 세계에 갔을 때의 방사능 때문에 죽었다고 하던데...<-나중에 시퀄에서 등장시킬 생각으로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잘 모르게 만들었다고 하던데, 이거 후속편 나오긴 할까?)

한국이야 마코 싫다고 마구 깠지만, 그렇게 죽여도 될 캐릭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뭐 감독 바뀌고 주인공 바뀌면 전작 캐릭터를 어이없이 죽게 만드는 경우가 꽤 있죠. 그런 후속편 감독 싫어함)

솔직히 신참 그러니까 훈련병들의 연습 장면에 다소 시간을 들였어야 했다고 봅니다. 나중에 실전에서 활약하기엔 얘네들 진짜 병아리란 느낌이었고요. 진짜로 시뮬레이터만 움직이던데, 그것도 시뮬레이터에서 실패하는 장면만 나왔고, 게다가 앞으로 훈련 기간이 6개월이나 남았다는 애들을 나중에 실전에 데리고 간다는 각본은 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하물며 아마라는 드리프트도 제대로 못 하던데 말이지.

적어도 러닝 타임의 어느 정도는 훈련병들에게 투자해서 그들이 훈련 끝에 한사람 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그런 근거를 하나 정도는 넣었어야 할 듯...뜬금 없이 실전에 그것도 전작에서 역전의 용사 고참 OF 고참들이 무참하게 몰살 당했을 정도로 강력한 클래스의 카이주들과 싸우는데 아직 실전이고 뭐고 아무것도 경험하지 않은 병아리들을 데려간다고!? 카미카제도 아니고...

마코가 어이없이 죽고 그 죽음이 샤오에게 도움이 되어 샤오의 비호감 여보스가 흑막인 척 하게 하더니 사실은 그냥 밑 사람 관리 못 하던 무능 보스였닭~?

뉴튼이 흑막이란 것이 밝혀질 때 좀 웃겼던 것이 나름 함정 카드로 허먼을 속였지만 전혀 놀랍지가 않았다는 것이 문제. 스토리적으로 보면 이 포인트가 대반전 포인트인데, 영상 연출이 덤덤해서 반전이란 것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복선을 너무 노골적으로 깔았어! 뉴튼이 카이주 뇌 앨리스 짱과 드리프트 한 것이 문제라고! 그 장면 없었다면 좀 놀랐을 수도 있었어!)

드론이 함정 카드였다는 냄새는 잔뜩 났었기 때문에 딱히 놀라울 것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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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라가 쫒겨 나는 장면은 솔직히 뭐 클리셰로 굴러들어온 돌 파일럿이 뭔가 저질러서 쫒겨나는데 기지에서 떠나는 도중에 기지가 습격 당하고 모두가 위기에 빠져서 그걸 이겨내는데에 도움을 주고 쫒겨날 파일럿이 복귀한다는 플롯은 로봇물에서 자주 나오긴 하지만 굳이 그 타이밍에 써먹을 필요는 없었던 느낌?

아마라가 쫒겨날 뻔한 사이드 스토리를 집어넣은 것은 아마라가 샤오 인더스트리의 케이블 꼬아놓는 방식을 알고 있었고 샤오가 수상하다고 복선 까는 것 이외에 별 의미가 없는데, 굳이 무단으로 훈령병들 데리고 옵시디언에 들어갔다가 한명의 손목에 산성 체액이 떨어졌다고 아마라를 쫒아내는 스토리는 좀 사족 같았다?

그냥 평범히 옵시디언 퓨리를 조사할 때 아마라가 샤오 인더스트리의 것 같다고 말하면 될 것이었기도 하고...아마라가 쫒겨나는 장면이 없었어도 적 습격은 일어났을테니...

아마라 쫒겨나는 장면 넣을 바엔 신참들끼리 팀워크를 다지는 장면 넣는 것이 나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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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관련으로...

1. 폭주하는 드론들 보고 생각난 것이 양산형 에밬~

2. 드론의 원격 조작 뇌가 카이주 뇌였냨!?
드론의 카이주 뇌는 케도라였다.

3. 솔직히 인명존중이란 의미에서 원격 조작이란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고, 실제로 후반에 샤오의 여자 보스가 스크래퍼 원격 조작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왜 이렇게 예거 사령부에서 미워하는 지 잘 모르겠음.

4. 차라리 드론들이 반란 일으켰을 때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더 재밋었을지도요. 

드론들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좋았어! 이걸로 세계가 막장 되는거야! 자 정의의 편 예거들은 어떻게 움직이나요!?!?!

...하고 있었는데 샤오 여자 보스와 허먼이 원격 자폭 시킴.

세계 각지에서 만들어진 브릿지에서 카이주들이 소환되었는데, 이쪽으로 나오기 전에 브릿지가 닫혀서 허리 반동강 나서 카이주 끔살이라닠!!!

어이!!!!! 드로오오오온!!!

어이!!! 카이주우우웃!!!

흑흑흑...

이제부터 재밋어진다는 느낌이 들던 시점에 드론들이 자폭하고 카이주 반동강 나서 위기감이 반감 되었죠.

카이주 3마리 남았다고 해도 그닥...

전 차세대 예거들이 무쌍 찍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에, 각자 세계로 퍼져서 드론과 예거들과 차륜전을 하고 마지막에 모두 모여 도쿄 결전을 하는 것이 더 불타올랐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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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줄창 깠지만 다시 한 번 드론들이 자폭한 것을 까자면...

기지가 마비되고 폭주하는 드론들 때문에 위기에 빠졌을 때, 좀 전에 잠깐 언급했지만 후반부에 훈련병들을 실전에 투입할 생각이었다면, 여기서 훈련병들이 뭔가 하도록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마라가 스크래퍼를 움직여서 제이크와 램버트가 집시를 탈 시간을 벌거나 했었어야 해요.

 퍼스트 건담의 화이트 베이스처럼 고참 파일럿이 모두 죽어서 초짜들에게 기체를 맡겨야 한다면 적어도 건담 대지에 서다 이벤트 정도는 보여줬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즉 훈련 장면에서 훈령병들이 실력 좋다는 묘사가 없었다면 최소한 폭주 드론의 기지 습격 타이밍에 뭔가를 보여줬어야 합니다. 그래야 신참들이 고클래스의 카이주와의 전투에 참가한다는 것에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는 당위성이 주어지죠. 하지만 그런 것 없었다. 그냥 드론이 자폭하고 위기가 끝났다. 훈련병들은 아무것도 못 했다. 그런데도 사람이 없으니 훈련병들 데리고 실전에 참가한다? 이건 진짜 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제이크가 갑자기 아직 훈련이 끝나지도 않은 신참들 불러서 참전하라고 한것은 그냥 죽으라고 한 것과 다름 없다고 보고요. (실제로 희생자가 나왔고요. 솔직히 희생자가 적은 편이라 놀라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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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설정 파괴.

일본의 후지산이 최종 목표란 것은 대략 난감했다.

왜냐하면 전작 카이주들의 움직임과 완전 반대였거든요.

전작 초반에 알래스카 기지에서 카이주가 바다에서 육지로 가려고 했지 일본으로 가려고 했냐고?
시드니도 시드니 도시 안으로 가려고 한다는 것은 일본에서 반대편으로 가는 것인데?
제 기억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해안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시로 쳐들어가는 장면이 계속 나왔는데,
최종 목적지가 반대편인 후지산이라고?

까고 말하면 전작의 카이주의 움직임에 대해 분석하면 안되었습니다.

차라리 전작에선 여기저기 지형 조사를 한 것이고 뉴튼과 연결되어 지리와 여러가지 매장 광물 자원의 데이터를 알게 되면서 카이주 3마리의 움직임을 분석하니 도쿄로 간다고 했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문제는 마치 전작 때도 카이주들이 최종적으로 후지산을 노렸다는 식으로 말해서 억지에 설정 붕괴라고 느껴지게 만든 것이죠.

그래 뭐 100보 양보해서 후지산 작살내면 태평양 화산대를 자극하고 후지산 밑에 희토류가 짱이라고 하자고...

그 부분은 목에 가시 걸린 듯 넘어갈 수는 있긴 한데, 갑자기 설정 추가해서 전작에서도 마치 그랬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은 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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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후지산 밑엔 뭐 여러가지 매장 되어 있죠.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는 강철의 성을 만들기 위한 초합금Z의 원료 재패니움 AKA 제우스의 팔이라든지...
인피니티라든지...

(이것은!!! 다음 포스팅은 마징가 Z 인피니티 감상이란 것의 복선인가!?)

하여간 후지산에 이것저것 많아요. 마징가 관련 이외에도 많다고!!! 사쿠라 다이트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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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신혼합체 고단나 좀 봐라. 그거보면 정비공이 바쁘게 타임 어택하며 움직인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니까 말이지.

각지의 카이주들이 후지산으로 돌진하고 있고, 시간도 없는데 슬로무 모션으로 기지의 정비 장면을 보여줘도 긴장감이고 뭐고 없더군요. 차라리 카이주가 일본으로 진격하는 장면과 정비 장면을 교차 편집 해주거나, 진짜 뭔가 이렇게 정비가 시간과의 싸움이란 긴장감을 줘야 하지 않겠냐?

...이 장면이 이 작품의 BGM 중에 최고로 좋은 곡이 쓰였다는 것이 아이러니.

아 젠장할 감독 새퀴야! 그냥 전작 오프닝 때부터 전율을 일으키던 퍼시픽 림 메인 테마를 왜 배제하냐고...

정비할 때 쓸 BGM은 아니라고! (리메이크도 이상하게 해서 그 느낌이 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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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로봇은 제트 스크랜더 이벤트가 있어야 합니다. 역시 로봇은 하늘을 날아야 한다고!!!

허먼 박사님은 유미교수냨~

그런데 너무 무모한 것 아님? 

얘네들 용기로 나머지 확률 채운다는 GGG보다 더 위험해. 가오가이가나 용자 로봇은 용기를 에너지로 바꾸는 G 스톤이라도 달려있었지. 

예거 같은 질량 덩어리에 로켓을 달아서 하늘을 날게 하는 것인데, 변변한 실험도 안했어!

미친...

게다가 연료는 아직 연구 중이었다는 카이주의 피.

미친...

거기에 인류의 명운을 건 부대의 예거 파일럿들은 2명 빼고 신참 훈련병.

미친...

예거들이 출격할 때 틀어주라는 퍼시픽 림 테마는 틀지 않고 개그로 성악가 노래부르는 장면을 틀어?

아 진짜 감독 이 놈은 BGM 쓰는 법을 전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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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도쿄에 또다시 지옥이 찾아왔습니다!!!

전작에서도 쉘터가 있긴 했지만 그건 대단히 허접했던 것에 비해 도쿄의 쉘터는 스케일 큰 엘레베이터 기둥이 내려가더군요. 사스갓 일본! 사스갓 헬 도쿄!

에바 제3동경시 같이 지오프론트가 도쿄 지하에 있는 것 같아.

그런데 솔직히 예거 얘네들 도시를 지키려고 온 것 맞냐?

세이버 아테나는 쓸데없이 칼을 전개하더니 건물들을 칼로 긁고 가질 않나.

집시는 중력장을 써서 건물들을 무너트려 카이주를 공격하질 않나.

도쿄 건물들을 마구 박살내는 외국 예거들에게서 도쿄를 지키는 일본의 칭구 카이주 여러분!!!

진짜 카이주가 건물 박살내는 장면보다 예거가 날뛰어 건물 작살나는 장면이 더 많았던 것 같아~

전작의 예거들은 광탈 해도 뭔가 이것저것 고유의 매력을 보여줬다는 느낌인데, 기지에서 어버버버 하다가 작살난 예거들은 진짜 별 활약도 못 하고 광탈했고, 도쿄 결전에 참여한 예거 넷도 그저 다양한 무기만 휘둘렀다는 느낌? 

개발 컨셉이 확실히 다르다고 느낀 것은 스피드 닌자 에반게리온 2호인 세이버 아테나 정도이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한 놈들에게 무기에 맞게 외부 장갑을 디자인 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건담 햄머!!!는 캐간지였는데 정작 그 파워를 보여준 느낌이 별로 안 났어~
(그런데 내 기억엔 세이버 아테나와 건담 햄머가 보스한테 그나마 유효타를 먹이지 않았나 싶다.)

이전 버전에선 나름 본격적인 주먹질이었고, 필요할 때만 무기를 사용해서 무기는 특별할 때 간지나게 쓰는 오의 또는 필살기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그냥 무조건 무기만 썼어~

전작: 무기들이요? 거의 일격 필살에 가까운 확실히 적에게 피해를 주는 것들 입니다.
2편: 무기들이요? 그냥 쓰다가 작살나는 소모품 입니다.

그러니까 슈로대 식으로 말하면 전작은 무기를 기력 140부터 쓸 수 있었는데 퍼시픽림 2에서 무기가 기력 제한 없는 밥벌이 무기로 전락, 임펙트고 뭐고 없다.

전작: 오오오! 롤리가 사복검(?)을 뽑았다! 오오!

2: 무기 뽑았네? 뭐 어차피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 하겠지. 응.

솔직히 카이주 3마리 VS 예거 4기란 구도인데 각자 협력해서 싸우는 장면은 별로 없고, 예거들도 조종사들이 줄창 달리는 영상은 많은데 정작 싸우는 영상은 적게 느껴졌습니다. 협동, 연계? 그딴 것 거의 없다!

도쿄 결전 때는 그나마 나았던 것이 하나 있다면, 카메라 워크를 전작처럼 밑에서 위를 잡는 구도로 보여준 장면이 꽤 있었어요. 설원에선 까고 말해 예거 코스프레한 사람 둘이 싸웠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예거의 크기가 사람 크기 정도로 보였었죠.

그나저나 예거 4기가 열심히 싸운 것 같은데 카이주 3마리는 무너지는 빌딩에 맞거나 얻어맞고 빌딩 뚫고 날아가거나 하긴 했지만 별 타격도 없지 않았냐?

........

아, 시민들이 지하 쉘터로 피했다고 했는데, 카이주가 지하로 도망가니 꼴좋다고 좋아하는 훈련병들...니네 대체...

중국 자본이 일본 싫어합니다. 우린 일본 박살낼려고 온 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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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튼이 건물 위에서 카이주가 깽판치는 것 구경하는 장면에서...


카부토 쥬죠(진 마징가 ZERO판)와...

 
Dr 헬의 냄새가 났다!

역시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건물 옥상에서 자기가 만든 물건이 파괴를 하는 꼴을 보는 것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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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카이주 3마리가 불리하다고 못 느꼈는데, 뉴튼이 재미없다며 갑자기 합체를 시키더군요.

샤오 빌딩에서 리퍼들이 나왔을 때 생각한 것:

1. 고전 로봇물의 연구소에서 뭔가가 출격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2.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그 기계

3.  겟타선 리퍼선에 맞아 진화 융합 하는 카이주들

솔직히 진짜 메카 카이주는 이 정도가 아니고 원래 열렸던 브릿지에서 나온 카이주들 모두가 죽지 않고 도쿄에 모였다면 완전체가 되었을텐데, 3마리만 모여서 이런 허약한 놈이 되지 않았을까?

리퍼들은 의미 불명. 뉴튼씨는 대체 샤오의 여자 보스의 눈을 피해 무슨 짓을 해왔던 것일까? (대체 어떻게 그게 가능했던 것일까?) 이전에 그리폰 언급했는데 뉴튼은 진짜 무슨 패트레이버의 샤프트 과장 급!?

마징가로 치면 리퍼=케도라?

어쨌건...

뉴튼: 카이주들아 그걸 해라!

카이주들: 그것!?

뉴튼: 당연하잖아! 합~체~닭!!!

합체해서 더 거대해졌지만 오히려 더 쉽게 죽도록 합체시킨 것이 아닌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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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스 합체 메카 카이주가 등장하니...신참 훈련병의 예거들이 광탈.

사망자도 나오고...

나중에 생존한 애들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었습니다.

오히려 전멸해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말이지.

집시 어벤져도 순식간에 털리더군요. 그건 좋았어.

아마라가 뭔가 할 것 같더니 아마라를 위해 부상당한 불쌍한 램버틐~ㅋㅋㅋ

아마라가 예거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장면은...

빽 투더 퓨쳐2
집시 드로리언

아마라!~"펀치다 예거! 해봐~"

길리엄 예거의 콜 게슈펜스트 해봨!!!

그러고 보니 사이코뮤의 힘을 모아 지금 필살의 유니콘 초록색 디스트로이드 모드 발동!!!
...안해서 슬펐어. 유니콘은 싫어하니 별로 상관 없지만...

그런데 그 이후가 대략 난감했네요.

스크래퍼가 한번 쯤 활약할 것 같았는데 하긴 하는군요.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그 민폐 샤오 여자 보스가 스크래퍼를 원격 드론 조종을 해서 면죄부를 주려고 제작진이 발악한 듯?

중국 자본은 강하닭!
으으윽 예거에 보스보롯트가 묻었어!!

...는 농담.

이게 다 마징가 Z인 것 아시죠?

플라즈마 카메하메하!!!

그리고 후지산 상공에서 

슈퍼 이나즈마 킥도 아니고

낙하 하는 거대 로봇이라닠!!!

그것은 그것은...


집시 카이젘~~~

자 추락했으니 본격적으로 "키카이주"랄까 전투수를 박살내라고 집시 어벤져!!!!

...하고 있었는데...

초합금 뉴 Z 알파가 아닌 집시 어벤져는 박~살! 장비가 정지했습니다.

그나저나, 그렇게 낙하했는데 원자로 유폭 안한 것이 놀랍다. 아니 진짜로...

...그나저나 메카 키카이주 엄청 멀쩡하지 않았냐? 솔직히 고공에서 예거한테 처박힌 것치곤 데미지가 별로 없던 것 같은데 쓰러진 이유를 모르겠엌~

뭔가 밉보여도 샤오 여자 보스 씨는 후반에 대활약. 후반에 허먼하고 좋은 느낌이라 뿜었다.
(게이 허먼이 뉴튼을 차고 중국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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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하자면 재미...는 있었...나? 

뭐 로봇 영화는 일단 만족도 커트라인이 낮아서 그럭저럭 재밋는 장면이 있었어요.
(기~~~~~~~인 러닝 타임 중에 아주 조금이었다는 것이 문제지만요.)

스토리는 난잡. 있어야 할 장면이 빠져서 개연성 부족? 쓸데없는 장면 넣지 말라고...

캐릭터 묘사도 대충대충.

제이크는 진짜 미묘한 녀석. 
(자기 딴엔 웃기려고 하는 것 같은데 개그 센스 더럽게 없음)

램버트는 전형적인데 오랜만에 보는 진지한 꼰대라서 차라리 신선했다.
(얘도 제이크 옆에서 뭔가 웃길 생각으로 한대사가 있는데 안 웃겼엌~)

명색이 전작에 세계를 구한 살아있는 전설 마코가 진짜 개허접하게 죽음.
 
아마라는 좋은 캐릭터인데 정작 또 하나의 주인공 치곤 조역 느낌이라서 흑흑...

나머지 훈련병들: 머릿수 채우기.

예거들: 숫자 채우기. 그냥 집시 어벤져 독무대.
예거들이 광탈하는데 신참들이 탄 것이란 것을 감안하면 대활약한 것임.

정비공 누님과의 러브라인(?)....은 그냥 왜 있는 지도 모르겠다.

클리셰 파괴하는 장면은 몇분 정도 있는데 나머지는 클리셰 덩어리.

예거 묘사는 좀 슬플 정도로 미묘~예거가 작게 보이는 장면이 많아. 사람 크기냨!? 좀 크게 보여주셈. (카메라 앵글만 바꿨어도...)

손에 로켓을 용접 하면 예거 같은 무거운 것도 들어서 날아오릅니다. (..............응?)

뇌리에 박혀서 기억에 남는 장면...거의 없다!
 
(엘보 로켓 같은 장면이 있었던 것 같지만 뇌리에 남질 않았어!!!
건담 햄머인데 기억에 남질 않아!
칼질은 많이 한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칼질이 없다.)

오히려 몇년이 지났어도 퍼시픽 림의 액션 장면이 더 잘 기억나는 아이러니~

전작은 한방 한방이 묵직했는데, 이번 작은 잽잽잽잽잽잽메테오!!!! 하는 느낌으로 싸우더군요.
(사실 그 메테오~~~도 하도 메카 카이주 짱 몸통이 너무 멀쩡해서 안 통했다고 느꼈다고!)

쓰라는 메인 테마 BGM은 안 쓰고...

뉴튼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치고 약했어. 
(애초에 세뇌되어 조종 당한 시점에서 에고가 강한 매드 사이언티스가 될 수가 없나?)

차라리 뉴튼 말고 진짜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나 등장시키는 것이 나았을 듯...
뉴튼, 허먼이 카이주와의 드리프트는 위험한다는 둥 학회에서 말하고, 
그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세상을 위해 어쩌고 떠들면서 블랙 마켓에서 떠도는 괴수뇌와 드리프트 한다든지...
뭐랄까 개그 감초 캐릭이 후속작 메인 흑막이란 것에 아직도 위화감이...

<솔직히 거대로봇과 카이주가 싸운닭!>

...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인데, 카이주의 비중이 전작보다 낮아~

그나저나 그 합체 카이주 고작 질량 병기에 당했는데, VS 카이주용 병기로 예거 만들지 말고 질량 병기를 개발하는 것이 어떨까? 전작에도 있긴 했었지만 또 다시 부상하는 예거 불용론!?

브레이서 피닉스는 가슴의 볼텍스 기관포 쏘라고 사람 한명 더 태웠냐!? 미친...
(그럴바엔 시드니에서 해안이 아니라 도시 중심부를 겨누고 있던(!!!) 기관포를 탱크로 만들어 양산해라!)

금발 아가씨는 드리프트 잘 못 하던 아마라를 마구 까더니 정작 자긴 드리프트 안하고 왜 기관포 조종석에!?!?! 
사실 난 엘레베이터에 탔을 때 본체(?)인 건담 햄머에 탑승하게 하려고 한명 더 부른 줄 알았어.
(그런데 본체인 건담 햄머는 사실 기지 전투에서 박살난 타이탄 리디머 것이었잖앜~
대체 이 브레이서 피닉스 고유의 장점은 뭔가? 가슴 기관포?)

3인이 합쳐 백만 파워는 브레이서 피닉스 이야기가 아니고요. 카이주 이야기였습니다.
카이주1, 카이주2, 카이주3이 리퍼선에 진화해서 진 리퍼 드래곤이 되었다!

그나저나 고단나에서 거대 합체 의태수에 뇌가 몇개 씩 달려있는 장면이 있는데 역시 퍼시픽 림은 미국판 신혼합체 고단나가 아닌가 싶다. 아니 진짜로...(이번 2는 인서니아 바이러스 편이었습니다.)

영화에서 제이크의 마지막 한마디에 대한 한마디를 하자면...

아무리 신참이라지만 예거 4대로 카이주 3 마리 상대하는데 제대로 싸우지 못 하던 애들이, 합체 카이주는 파워 부족으로 작살나던 애들이 카이주가 수십마리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저쪽에 쳐들어가겠다고? 제 정신인가? (저쪽도 뉴튼의 지식을 이용해 리퍼들로 합체 카이주를 양산하면 어쩌려고?)

과연 시리즈 후속작은 나올 것인가!?

어제부터 조금 긴 글은 모두 잘리네요. 궤변 그리고 망상

뭐가 잘못된거냐?

내 PC나 통신이 잘못된거냐?

아니면 이글루가 잘못된거냐?

글 2개 날렸어~

OTL

(퍼시픽 림 포스팅은 나중에...<-안되면 티스토리에 올리고 링크하거나 하겠습니다.)

보충하자면 현재의 의미 불명인 상황...
이렇게 영어로 SUCKER이라고 쓰고 미리보기를 하면...
업로드 중 36%에서 멈춤.

프리 서커~~~로 쓰고 미리보기 해보면...

업로드 100% 가능!!!

그런 이유로 원래는 Free-S.U.C.K.E.R 이라고 썼지만...

프리서커라고 써 있는 버전을 올립니다.

퍼시피크 리무 Z 랄까 퍼시픽 림2 영화, 드라마, 실사

이전에 쓰다가 만 것 완성.

기대 안 하고 봤지만, 기대 안 한 값을 한다. 기대했으면 위험했습니다~

외계인이 프리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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