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완결날 지 궁금하지 않아졌다. 궤변 그리고 망상

뭐랄까 이전엔 <이거 어떻게 완결날까> 궁금해서...

적어도 이 작품 완결날 때까지 죽을 수는 없지~

...식의 농담 같은 진담인지 진담 같은 농담인지 알 수 없지만 그런 소릴 했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완결이 궁금한 작품이 없어요.

이유는 완결에 대한 기대치가 바닥이라서...

이전엔 그래도 이상적인 완결이랄까, 작품을 보고 또는 읽고 나면 이야 좋은 물건 봤다/읽었다는 성취감이랄까, 그런 만족감이 있었는데...

근래의 작품들 중에 이야 좋은 물건 읽었다고 진심으로 느끼는 만족감 준 엔딩을 본 지 꽤 오래된 느낌?

해피 엔딩도 뭔가 "응 뭐 이렇게 되네."에 가까운 물건이 많달까요?

우울한 엔딩의 경우는 "그래 맘대로 해라." 수준의 결말도 많고...

차라리 평상 운전 입니다 식의 완결 난 것 같지 않은 완결이 오히려 기분 좋을 때도 있을 정도?

결말이 상상을 초월하는 물건은 별로 없고, 결말이 충격과 공포라서 뒷맛 더러운 것은 딱히 즐겁지 않다는 이야기.

복선을 회수하고, 절망을 이겨내고, 진짜 한계에 한계까지 모두 쏟아내서, 
그걸 주인공들과 함께 공감한 후에,
진짜 땀 쫙 뺀 느낌으로 다 완결보고 기분 좋은 완결이었다!
이 작품의 주인공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

이런 느낌을 경험한 적이...한동안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머릿 속에 남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완결이 허접하면 그 과정이 순식간에 증발해버린달까?

게임도 스토리나 엔딩 자체가 별로 중요하지 않고, 그냥 과정, <게임 하면서 즐기는 킬링 타임>이 목적인 경우가 많아졌어요.

게임 중엔 메인 스토리 따위 아무래도 좋고, 플레이 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경우도 많고...(모바일 게임 이벤트 열면 이벤트 스토리 따위 기대치 0에 무슨 아이템/캐릭터를 얻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는 경우도 많고요...랄까 아이템/캐릭터에 대한 기대조차 않고 이벤트 때 얻을 수 있는 한정 아이템만 노리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으려나?)

웹소설/겜판소도 어떤 의미에선 남들 게임하는 것 지켜보는 감각인 물건이 많죠.

온라인 게임들이 발전하면서 캠페인, 메인 스토리 보다, 플레이 내용 자체를 즐길 수 있냐 없냐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아졌죠. 

(문제는 스토리를 보려고 하는 팬들이 많고 싱글 플레이가 기본인 게임에 스토리는 개판치고 쓸데없는 멀티에 힘을 쏟는 머저리 제작사도 있고, 반대로 캠페인 따위 사족으로 취급하고 멀티에 의미를 두고 산 팬들이 많은데, 캠페인에 힘준 한편, 멀티에서 불만 쏟아지도록 만들거나...)

직접 게임 할 시간이 없으니, 남들 플레이 한 동영상 찾아보고 끝내거나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작품은 작품대로 엔딩에 대한 기대도가 떨어졌고,
게임은 게임대로 스토리에 대한 기대도나 결말에 대한 기대도가 떨어졌다는 느낌?

엔딩에 대한 기대도가 낮으니 굳이 한 작품을 계속 팔 이유가 없어지는 면도 있고요.

까고 말해 <그거 어떻게 끝날까?>라는 호기심이 작품에 충실한 팬들을 낳는 것인데, 시작은 잘 했는데 완결 개판으로 내는 작가/제작자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치가 바닥이랄까?

한편으론 제대로 완결 낸 것도, 쓸데없는 사족 후속편을 만들어서 작품 평가를 바닥으로 만드는 물건들도 많아졌고...

관점에 따라선 인생도...

내 인생의 끝 따위 그리 궁금하지 않달까?

이렇게 살다가 죽겠지. 뭐 그렇지 않으면 뭔가의 사고나 병으로 급작스럽게 죽겠지.

결국 누구나 늙어 죽는 것이고, 삶의 과정에서 뭔가 의미를 찾아야겠죠.

모든 의미에서 엔딩에 대한 기대도가 한없이 낮아~

유녀 전기 의외 재밋네요. 만화

제목 듣고 유녀를 주인공으로 한 어딘가 답답한 비극적 소녀병 시궁창 전쟁물인 줄 알고, 믿고 걸렀는데...

친구가 개그라며 한번 봐 보라고 해서 봤더니...

사실은 TS 전생물에, 1차 대전 대체 역사물, 착각 블랙 코메디였다니!?

아니 위의 특징들도 충분히 믿고 거를 요소들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서도...

웹소설, 단행본, 만화, 애니가 있다던데...일단 만화로 봤습니다. (만화 전개 느려~~~)

그나저나 팬티가 아니니 부끄럽지 않은 물건과 전투 방식이 비슷해서 관점에 따라선 군복 입은 스트라이크 위치즈?
노출도가 줄었어!?

뭐 Gate 자위대 같은 것 싫어할 사람들은 이것도 싫어할 것 같고, 우익이다 뭐다, 군국주의다 뭐다, 독일 미화다 뭐다 하면서 진짜 별 볼 일 없는 시시콜콜한 부분을 조목조족 짚어서 뭐라뭐라 블라블라 떠들 인간이 많을 것 같지만,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오히려 군대에 대한 묘사나, 일본의 무능한 장군들 까는 것이나, 공산주의를 싫어하는 것이나 중간에 인천 상륙 작전을 모티브로 작전 이야기를 하는 것에 호감 느낄 사람도 있지 않을까나?

주인공이 워낙 똘끼가 충만하고, 어느 쪽이냐 하면 영화에서 이런 놈들 나오면 그렇 듯 풍자용 개그 캐릭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느낌이고요.

어쨌건 뭐 전쟁을 배경으로 한 착각 블랙 코메디란 의미에선 좀 웃긴 듯...

뭔가 말투로 봐선 1, 2차 대전 루트 따라서 라이히도 망할 것 같은데 주인공이 너무 사기 캐릭터라서 과연 이게 망하긴 망할까 싶은 면이 있네요.

적당히 후방 엘리트 근무 하고 싶으면 보급 논문 쓴 경력으로 밀고 나갈 것이지 굳이 전장에서 공을 세우지 말라고옄~

이래저래 낄낄 웃었음.

마두로 왈: 여권 만들고 싶으면 국가 암호 화폐 사라. 궤변 그리고 망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3625030

마두로 왈: 여권 만들고 싶으면 국가 암호 화폐 사라.

탈 헬 베네주엘라 하시는 베네주엘라 시민들이 많으니...

(외국에서도 베네주엘라 미녀들 빼면 아무도 받아들여주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국가 공인 건달 마두로는 여권 팔이를 시작.

아 진짜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하는 업무를 저렇게 해먹으시는 분?

그런데 여기서 함정은 저거 "고작"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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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호주 여권 가격은...

https://www.passports.gov.au/passports-explained/passport-fees

기한 10년 여권 282 aud = 약 22만 5천원 =203 미국 달러 근처?

기한 5년 여권은 그 반인 142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헬 베네주엘라보다 여권 가격 비싼 호주~~~ㅋ~~~

여권 가격 거의 세계 톱 수준 아닌가?

https://www.passport-collector.com/passport-fees-around-world-2018-2/

전 세계의 패스포트 가격을 보면...

한국은 나름 양심적인 가격.

사람 수출하고 싶어하는 인구 많은 중국, 인도 이런데는 훨씬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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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체적인 가격 비교하면 그럭저럭이네 싶지만...

여기서 함정을 하나 더 말하자면, 가격은 13만원이지만, 하이퍼 인플레이션 헬 지옥 베네주엘라의 물가로 저 13만원이 얼마나 비싸게 체감되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죠. 

이럴 때 코카콜라로 체감 물가를 확인해보자면...

아마 베네주엘라 코카콜라 2리터는 1000원 근처인 것 같던데, 한국은 3000원 쯤 하나요? 그러면 대충 베네주엘라 사람에게 여권 가격 13만원은 코카콜라 130개 가격, 한국 물가로는 39만원에 맞먹는 감각일 듯...

참고로 호주는 대충 3 호주 달러, 호주 여권은 대충 코카콜라 94개 가격이네요.

한국은? 한국 여권(10년) 5만 쯤 하던가? 코카콜라 약 17개 분?

갓 한국이네 갓 한국!

그런데 코카 콜라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체감 물가적으로 한국에서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 함정!?

이라크에서 셀럽 여자들 잇달아 살해 당함. 궤변 그리고 망상

https://news.joins.com/article/23031067

최근 3개월 간 이라크의 유명한 여성 셀럽 4명이 총 맞아 죽거나 했는데...

모두 이슬람 전통에서 벗어난 여성들...



그 와중에 살해 협박 받았다고 동영상 올리는 분도 있고...

정부는 조직적인 움직임인지 아닌지도 아 몰랑~상태인 듯?

...이라크 어쌔신 니마들...

굳이 미녀 셀럽을 죽일 이유가 어디있음? 

(일단 미녀냐 아니냐에 대해선 둘째치고...)

당신들 크리드가 어디간거임?

...이라고 농담조로 말하지만...

아마 저 놈들이 생각하는 것이 뭔지 알 것 같긴한데 너무 전시대적 아니려나요?

낡은 관습이 사람 죽고 살고 할 일이냐?

사실 그 이상으로 음모론이나 뭔가의 이유가 있거나 할 가능성도 높겠지만...

그냥 일차적인 이유는 유명 미인이 광신도들의 전통 가치를 무시하고 돈 잘 벌고 잘 나가니까...라는 것이 더 클 것 같다는 느낌?

도로 위에서 개를 만날 경우 궤변 그리고 망상

1. 급 브레이크를 밟는다. 왜냐면 개의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2. 핸들을 꺾어 피한다. 왜냐면 개의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3. 개를 친다. 왜냐면 내 목숨이 소중하니까요.

선택해보시죠. 선택하셨습니까?

자 그럼 밑의 영상은 고어한 영상은 뺐다고 보지만 임산부나 뭐 심장 나쁘신 분에겐 안 좋을지도 모르니 조심하시길...













노파심에서 질문하는데 위에서 선택한 답을 바꿀 생각이 드신 분 계시는지요?

전 대학 시절에 1번을 택하는 쪽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 고속도로에서 그게 일어났습니다.

120km/h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개가 튀어나왔어요.

아마 아주 작은 강아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급 브레이크 밟았는데도 치겠다해서 제 생각보다 빨리 제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여핸들이 살짝 꺾였습니다. 다행히 제 뒤에 자동차가 없었고, 그곳이 4+1차선 도로였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저 거기서 3바퀴 돌았어요. 핸들+브레이크 컨트롤 없었으면 가드레일에 박았을 가능성도 있었죠~라고 말하면 멋지게 들릴지 모르지만, 고백하자면 그딴 컨트롤 없이 운이 좋아서 박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핸들만 돌고 있는 쪽 반대편으로, 브레이크에선 발을 떼고 액셀 밟은 게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창조주께 감사하는데, 사고가 다행히 나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인생운 전부 썼을지도 몰라요. 아니 진짜로...

저, 거기서 개 때문에 진짜 농담 안하고 죽을 뻔 했어요.

진짜 진짜 죽을 뻔 했어요.

만약 제 뒤에 차가 있었다면 몇중 추돌 사고 나도 이상하지 않았죠.

언제나 조언하는데, 여러분이 차를 운전하고 계신데 도로 위에 소동물이 나타나면...

가능하면 브레이크 밟아서 속도 줄이는 것으로 해결 볼 수 있다면 속도를 줄이시고,
급 브레이크 밟아야 해결할 상황이면 백밀러 보시고 아무도 없을 경우에 한해서 밟으세요.

하지만 절대, 절대로 반사신경에 휩쓸려 핸들 꺾거나 하지마세요.

불편한 이야기를 하자면, 만약 백밀러를 볼 시간이 없거나, 뒤에 자동차가 있다면 개를 치세요. 그게 가장 피해가 적습니다.

맨 오브 스틸의 파파 켄트 같은 행동은 하지 마세요.

개 따위를 위해서 여러분 자신의 목숨, 여러분의 차에 탄 생명들 그리고 여러분의 뒤에 있는 차들을 운전하는 인간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지 마세요.

도로 위의 소동물을 만날 경우 자신이 속도 줄이고 브레이크 밟고, 뒤의 차들 또한 속도 줄이고 브레이크 밟고 아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속도라고 절대적인 믿음이 있을 때 아니면, 동물을 친다는 선택지를 절대 버리지 마세요.

될수록 치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게 정치적으로 옳은 선택 입니다만...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몇 중 추돌 사고 각오하실 생각 없으시면, 차라리 개를 치세요.

인간의 목숨과 개의 목숨을 저울에 올리지 마세요.



갈매기의 목숨도 저울에 올리지 마세요.



고양이의 목숨도 저울에 올리지 마세요.

도로 위, 특히 고속도로 위에서 소동물이 보이면, 그리고 주위 상황이 브레이크 밟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마음 굳게 먹으시고 그 소동물 없는 것으로 치세요.

칠 각오로 여러분이 운전하는 속도를 바꾸지 마시고 직진하세요.

소동물의 목숨 하나 없는 것으로 치는 것이, 가장 피해가 적습니다.

진짜로 진짜로 가장 피해가 적습니다.

생명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 이전에 소동물은 대체로 자력으로 피할 가능성이 높아요. 사람만 거기에 휘둘려서 죽지.

남의 반려 동물 목숨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자기 목숨 걱정하세요.

빌어먹을 남의 애완 개새끼 걱정 마시고 자기 목숨 걱정하세요.

언제나 머릿 속에 개를 친다는 선택지를 선택할 각오를 하고 사세요.

진짜 한순간 입니다.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이거든요. 그 반사를 죽일 정도로 마음을 굳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정자가 다수를 위해 소수의 죽음을 선택한다고 하죠.

여러분도 운전하다 보면 그런 선택지를 택해야 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개를 위해 인간의 목숨을 위험에 빠트리느냐.

여러분과 여러분의 차에 탄 생명들의 목숨을 개의 목숨보다 우선하느냐.

그 때 이 포스팅이 도움 되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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