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궤변 그리고 망상

1. 이번에 GOTY로 개쓰레기 같은 라오어2가 상위권 차지한다면...

이후에 GOTY 작품에 대해서 더 이상 요만큼도 믿음이 가지 않을 듯...

이렇게 되면 갓띵작이라는 평가와 몇번의 발매연기로 문제가 많다는 사펑이 적어도 쓰레기 같은 라오어2는 뛰어 넘어주길 바랄 뿐...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밀릴 것 같고...

파판7 리메이크도 미묘하게 끊어서 밀릴 것 같고...

마일즈 모랄레스는 너무 분량이 적고...

어크 발할라, 왓치독 리전?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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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정 선거 관련 포스팅.

너무 길어진데다가, 은근히 정보가 중구난방인 것도 있어서 한번 뒤엎고 다시 쓰고 있는 중 입니다.

그만큼 엉망진창...어제 이렇게 말한 것이 오늘은 아닌 경우도 많고...

예, 팩트 체크 사이트는 무시합시다. 얘네들은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팩트 체크(?)를 획책했으니...
그 갑자기 뛴 그래프도 축적되었다가 데이터를 풀면 그렇게 된다고 평범한 것이라고 떠들었는데...
그 갑자기 "짧은 시간 사이에" 뛴 그래프 그 숫자가 물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그러니 팩트 체크 사이트에서 하는 말은 예 좀 미묘하죠.

+ 메인스트림 미디어에서 떠드는 것들 중에 페이크 뉴스가 꽤 많음. 주로 트럼프가 패배를 인정했다, 트럼프 가족이 패배를 인정했다. 바이든은 이미 대통령이다 하는 쪽으로요.

트럼프가 패배를 승인했다 식이나 판결에서 패배했다 식의 이야기들은 그냥 메인스트림 미디어의 희망사항이자 뇌내 망상 취급하는 것이 좋을 듯...

게다가 트럼프가 판결에서 졌다 이겼다 하는 것도 어느 것은 사실이고 어느 것은 사실이 아니며, 패배했다고 해도 원한 것을 얻은 경우도 있죠.(예: 공화당 참관인이 못 들어가니 개표 중지를 해달라고 했는데, 개표 중지 신청은 부정당했지만 참관인은 개표소에 넣으라고 판사가 명령함. 개표 중지는 거절 당했지만 공화당 참관인을 집어넣으려는 소정의 목적은 달성. 한데 개표소는 그 판사 명령을 무시하려고 했다.) 게다가 져도 항소하고, 대법원까지 가야 하는 안건이고요.

게다가 증거가 없다고 메인스트림 미디어는 떠드는데, 증인들 중에 신상 드러난 사람들은 살해 협박 받고 이래저래 협박 받고 있는 것을 봐선 솔직히 판결날이나 청문회날에만 증거와 증인을 불러야지 사전에 증거와 증인을 가르쳐주면 그거야 말로 병신 짓...

어쨌건 증거가 없다고 메인 스트림 미디어가 떠들지만, 증거도 진술서도 증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펜실바니아에선 증인도 나왔고, 진술서도 있었죠. 그냥 가벼운 증거도 있고요.

뭐랄까...

이건 그냥 차라리 4년 전이나 8년 전 데이터부터 보고 시작하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과거의 경우와 이번 선거의 숫자가 너무 많은 것이 다르단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예를 들어 과거에 우편투표는 무효표가 꽤 많았습니다. 올해 미국 선거 무효표는 거의 없죠.

하여간 이렇게 이상한 선거는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게다가 사실 당일 투표한 표들을 조작했다는 혐의가 있는 전자 투표기 이야기를 뒤로 하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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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도미니온 관련 카더라 이야기: 

외국에 서버를 둠-> 이건 레알인 듯. IP가 외국 서버에 향해 있었다. 애초에 투표기계가 왜 온라인인거냐? 거기에 더해서 해킹하기 쉽다.(...) 트럼프 변호인단 측의 주장으론 트럼프 75%, 바이든 125% 식으로 투표 조작을 했다고 하는데...<-저 개인적으론 이게 어디까지 진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지역의 어느 선거구가 그랬느냐 같은 것을 확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이 도미니언에 의한 6000표 조작/버그는 일어났고, 그 숫자를 바꾼 결과 선거 결과가 바뀐 곳이 있어서...

일단 외국에 서버를 둔 것에 대해선 밝혀진 것 같고, 독일에 있는 것은 미국 정부가 회수한 것 같다.

투표기 회사가 미국에 있지 않고, 사무실이 캐나다에 있거나 하고요.(소로스와 관계 없어요~하는데 소로스 사무실 같이 쓴다던가?)

투표기 회사의 직원들 중에 세르비아(...) 사람이 많은데 갑자가 LinkedIn에서 프로필 지우고 잡적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있죠.

덤으로 투표기 자체가 베네수엘라나 그런 부정 투표 의혹이 큰 나라와도 여러가지 연줄이 닿아있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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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편투표에만 집중해도 트럼프에게 유리할 것 같네요.

펜실바니아 같은 경우...



이게 청문회 영상인데, 트럼프 측 변호인단의 줄리아니가 청문회에서 말한 것에 의하면...

우편투표지의 경우 182만3148표가 보내졌는데...
개표된 우편투표지 최종수는 258만9242표였다고 합니다.
70만여 장의 우편투표가 갑자기 어디에선가 등장했다는 것이죠.

뭐 이건 거짓말 할 수가 없죠. 그냥 확인해보면 되는 숫자니까? 실제로 이건 펜실바니아 정부 페이지에 올라와있었다고 합니다.
루디 줄리아니에 의하면 청문회 전날 미스테리어스하게 지워졌다고 하지만 말이죠. 왜 지웠을까요?

게다가 펜실바니아는 선거 결과 인증을 법원에서 중지시켰죠.

(덤으로 70만표는 어디에서 왔느냐인데 타이완 언론에 의하면 중국에서 엄청 찍어댄 모양. 실제로 사진과 메세지 대화 내용도 나온 기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펜실바니아도 계속 트럼프가 우세하다가 90분만에 30만표 전체적으로 60만표가 갑자기 전부 바이든에게 갔는데, 그 동안 트럼프의 표는 3200표 늘었다고 하죠.(이건 청문회에서 트럼프 측의 주장으로 어찌되었건 이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감옥가야 합니다.)

애초에 이게 일어난 것은 새벽, 중간에 아마 잠시 개표 중단이 일어난 곳이 있던 그 타이밍인데, 갑자기 늘어난 것으로 그런 숫자를 물리적으로 샐 수 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요.

게다가 일단 이미 기소 당한 인간들도 여기저기 있습니다.

트럼프 표를 파기하던 우체부 두명은 이미 기소 되어서 5년 징역에 25만달러 벌금이 예상되는 것 같고...

이미 부정 투표 관련된 인간들 중에 피라미인 우체부들은 이미 잡혔고, 앞으로 더 잡힐 듯...



덤으로 트럼프 변호인단이 아니라고 해서 사람들이 떠들었는데, 계속해서 부정 선거 안건으로 움직이고 있는 시드니 파웰은 조지아를 작살내겠다고 했고...예고대로 소송장 제출했습니다.

이쪽은 주의 선거 관련자들+높으신 분들에게 문제가 생길 것 같더군요. ㅋ

어쨌건 어디로 갈 지 두고 봐야겠지만...개그가 이런 개그가 없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주에서 의도적으로 법을 바꿔서 우편투표를 전부에게 발행하거나, 우편투표 도달하는 날을 헐겁게 해서 선거일 이후에도 우편투표를 받게 하거나, 민주당이 중공 폐렴 때문에 우편투표를 하라고 우편투표를 마구 밀거나 했었던 것이 다 연결되어 있지 않을 수가 없죠. 우편투표 도달하는 날을 선거일 이후로 한 것이나, 우편투표 등록일자를 늘려놓은 것 등 주에서 독립적으로 했지만 연방법 위반한 것이 되어 무효화한 판결도 나오기도 했었죠.

어쨌건 재밋게 돌아갑니다. 솔직히 위에서 언급된 60만표의 부정투표만 밝혀져도 이야기는 재밋게 돌아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https://www.washingtonpost.com/elections/election-results/pennsylvania-2020/

제가 바이든편인 워싱턴 포스트 기사 링크를 걸도록 하죠.

펜실바니아에서 트럼프와 바이든 표 차이 345만8천 VS 337만7천 입니다. 고작 8만표 조금 넘는데, 틀림없는 부정 우편투표 숫자만 60만 입니다. (참고로 펜실바니아 인구는 12000만 정도인 것 같군요.)

그리고 우편투표 숫자는 압도적으로 바이든이 많았다. 바이든 60만 나오는 도중에 트럼프 3200표였다고 하니...

펜실바니아, 우편투표만 제대로 봐도 어떻게 결과가 나올까요?

뭐 이런 식으로 진짜로 증거들이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물론 트럼프 변호인 측이 거짓말 했을 수도 있죠. 그러면 감옥 가야죠.

트럼프 정권의 멤버 중에 마이클 플린처럼 있지도 않은 러시아 스캔들에 말려들어 죄 없는 인간도 위증했다고 민주당 패거리와 FBI놈들이 감옥 보내버렸었는데, 사실이 아니면 민주당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어쨌건 결론: 펜실바니아에서 고작 8만표 차이로 바이든이 이겼는데 적어도 60만표 사기가 있었던 것 같닭크~

내가 바이든이 80만표 차이로 이겼다면 말을 안함. 그런데 8만표 차이로 승리했는데 적어도 60만표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표라면 대단히 문제가 있는 것이죠.

펜실바니아는 아니지만 조지아 재개표 때 투표 용지의 재질이 달랐다는 증언이 나왔었고...

펜실바니아에서도 60만표 정부에서 발행하지 않은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모를 표가 나온 것을 보면...

(그리고 때마침 타이완에서 중국 공장에 전화 걸어 함정 취재 식으로 투표 용지 좀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여러가지 정보를 주며 자긴 이미 만들고 있었다는 녹취록도 나온 것 같고...)

일단 여러가지 정보가 딱딱 맞아 떨어져가는 느낌이죠. 모순되지 않고요.

그런데 만약 미국 부정 선거에 중국에서 만든 투표 용지가 이용되었다고 하면, 이거야 말로 내통 혐의가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냐?

민주당은 트럼프가 대통령 된 이후에 3년 반동안, 아니 뮬러 리포트 이후에도 트럼프 러시아 내통 혐의로 떠들어왔습니다. 바이든이 대통령 되어도 중국 내통 혐의를 피할 수 없겠죠. 부정 선거 혐의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실제 부정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물론 트럼프가 되어도 선거를 법정에서 이겼다고 진짜 대통령이 아니란 네러티브를 메인스트림 미디어가 떠들겠지만...(이젠 FOX까지 합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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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숨 세계관의 젤다무쌍: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프리퀄로 멸망의 에피소드를 다룬다고 했었고, 그래서인지 이거 배드 엔딩으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정작 발매 한 것을 보니, 프롤로그에서 시간을 뛰어넘은 가디언이 나오더니...

야숨에서의 과거 영상은 그대로 쓰던 것 같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 과거의 영웅 4명이 패배할 타이밍에 미래의 영웅 4명이 과거로 점프하고 역사는 바뀌어서 엔딩은 해피 엔딩이라닠!!!

그럴바엔 1회차에선 그냥 멸망 엔딩을 다루고, 2회차에서 가디언을 워프 시켜서 진 엔딩 해피 엔딩 루트를 다루는 것이 차라리 비판을 덜 받았을 듯...

꼬마 가디언 테라코가 커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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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되시길~~~

진심으로 평등을 원한다면... 궤변 그리고 망상

애초에 구별이란 컨셉을 머릿 속에서 지워버려야 합니다.

남자/여자로 나누기 때문에 두 집단이 차별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남녀차별이 정말 싫고 궁극의 평등을 원한다면 상대를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고 상대를 "인간"으로 대해야 하겠죠.

마찬가지로, 성소수자다 뭐다 그들을 평등한 눈으로 보려면...
LGBT, 퀴어 레즈게이다 뭐다 세분화시키지 말고...
그냥 상대를 "인간"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인종 차별이 싫다고 한다면...인종 자체를 바라보지 않고, 이 사람의 피부 색을 무시하고 "인간"으로 바라보면 그만인 겁니다.

분류를 하고 차별화 하고, 집단을 나누고, 지역을 나누고, 남녀노소 전부 관계 없이...

인간을 접하는 방법을 기준에 두고, 상대를 인간 취급하면 끝날 일이죠.

상대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꼬마인지 늙은이인지 무시해버리는 것이 궁극의 평등이란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등을 원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자기 집단을 흑인이 어떻고 게이가 어떻고 레즈비언이 어떻고 퀴어가 어떻고 여자가 어떻고 하고 더욱 중요시 하는 것을 보면...

애초에 평등이라고 말할 자격이나 있나 싶고, 평등의 컨셉 자체가 틀려먹었다고 느낍니다.

솔직히 그리고 "인간"으로 취급하는 것이 기회의 평등으로서도 더 좋아요.
만약 특정 직업이 있고, 그 직업이 근력과 신체능력을 필요로 한다면...
그 직업에 대한 특정 성을 가진 집단의 기본 숫자를 정하는 것은 평등이 오히려 아닙니다.

선발 조건은 눈 앞의 인간들 중에 그 직업이 원하는 최소한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그 커트라인에서 얼마나 더 벗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는지를 확인하면 되는 겁니다.

그게 여자건, 남자건, 늙은이건, 꼬마건 관계 없이...눈 앞의 인간이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이냐 하고 질문하는 것 하나로 선발기준을 정하라는 것이죠.

그 외에도 특정 대학은 흑인이니까 이 정도의 입학생 숫자를 할당한다든지 그런 것도 그냥 없이, 인종 무시하고 인간 중에 지적 능력/학습 능력/신체 능력등으로 선발하면 끝난다는 것이죠.

결국 평등을 원하면, 또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평등하게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면 그냥 상대를 인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눈으로 바라보면 되는 겁니다.

그게 기회의 평등이란 의미에서도 더 확실하죠.

결국 자신들을 인간 중에 어떤 부류이고, 어떤 집합이고 하고 나누기 시작하는 집단은 사실 평등함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자기 집단이 다른 집단에는 주어지지 않는 특권을 누려야 한다며, 하나 하나 더 따지고, 더 세밀하게 집단을 나누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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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요? 상대를 인간으로 바라보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대학에서 20대 시절까진 그런 느낌으로 살았는데...(사실 그럴만큼 타인에 대해 흥미가 없었다는 것도 있겠지만...)

요즘와선 그게 힘들어졌다고 느낍니다. 이유는 간단하게 집단으로 모인 사람들이 특권 달라고 떠들어대며 실제로 여러가지 권리나 이권을 가져가고 기고만장해 하다보니, 그 특정 집단에 의해 제 자유가 침해 받는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심지어는 피해자이기 떄문에 상전이라고 떠들거나 약자이기 때문에 상전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 게다가 소수니까 상전이라는 놈들도 있습니다. 다수결 사회에서...

또한 실제로 모든 인간이 평등하지도 않다고 봅니다. 모두들 다르죠. 남녀 차이가 있고, 문화권의 차이가 있고, 삶을 살아온 방식의 차이가 있고, 그것들이 각자 자기가 속한 집단의 결속을 강하게 하죠. 그리고 결속 강한 집단이 차별 하지 말라고 하며 자기들이 피해본 보상을 하라, 권리를 내놓으라 떠듭니다. 오히려 이런 식으로 떠들지 못 할 정도로 결속이 약했다면 전 불만이 없겠지만, 권리와 특권과 보상을 내놓으라 떠들기 때문에 난감한 것이죠.

제가 상대를 인간으로 보려고 해도, 상대가 절 인간으로서가 아닌 특정 집단으로 취급한다면, 굳이 저 혼자 상대를 인간으로 바라볼 필요가 어디있냐 싶더군요.

사람은 그런 생각이 들 때, 뭐 처음엔 내가 조금 손해보고 살지~하다가, 슬슬 그 손해가 쌓이고 쌓이는데, 파렴치한 놈들은 이익을 보는 꼴을 계속 보는 것이 질리게 되고, 상대가 어떤 집단에 속하는지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모두들 꼰대가 되어간다고 봅니...(퍽)

잡담 궤변 그리고 망상

1. 미국 선거에 대한 포스팅을 쓰고 있긴 한데...

솔직히 쌍방향의 기사를 읽고 쓰려고 했는데 여러가지로 엉망진창이네요.

애초에 검색하기 힘들어. 구글이 열심히 부정 선거 관련 내용은 전부 가리고 싶어하는 것 같다. 
정작 찾아보면 전부 시덥지 않은 팩트 체크 사이트가 뜨는 것부터 시작해서...소스까지 찾아가기 힘들게 해놨음.

뭐 구글이나 트위터는 부정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까고 말해 일단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것은 팩트.

문제는 그 스케일이란 것인데...

(아마도 서버에서도 해킹할 수 있을 정도로 허접한 보안이라는 것을 봐선 인위적으로 일으켜진) 개표 기계의 "버그"로 트럼프에게 갈 6000표가 바이든에게 가서 1만2000표의 이익을 바이든에게 제공한 경우가 이미 밝혀졌습니다. (그 6000표가 트럼프에게 돌아가면서 그 지역(county)에서 공화당이 승리했던 것으로 압니다.) 

이 버그를 일으킨 것이 도미니온 개표 기계라는 것인데, 이거 문제가 있는 듯...이미 몇년 전에 어느 대학 교수가 해킹할 수 있을 정도로 보안이 취약하다고 했으며(무려 과거의 뉴욕타임즈 기사), 내부 고발도 있고, 외국 서버에서조차 온라인으로 조작 가능하다고 하죠. 중국 부품을 쓰고, 로비를 할 때 클링턴 재단이나 낸시 펠로시를 통해서 했다는 것은 덤. (물론 공화당 의원에게도 로비를 했다는 펙트 체크 사이트의 주장이 있기 때문에 전부 100% 민주당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고, 구라 포카혼타스 엘리자베스 워렌도 도미니온 개표 기계는 잘못되었다고 예전에 SNS에 깐 적 있습니다. 지금은 삭제했습니다만...ㅋ~)

이 기계가 격전지에 잔뜩 쓰였고, 고작 6000표라고 하는 것이 장난이 아닌 것이 위스콘신 같은 경우 2만표 차이로 트럼프가 졌다고 나오는 상태입니다. 다른 곳도 그렇게 차이가 크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죠. 그러니까 위스콘신에서 이 도미니언의 "버그"가 10000표 트럼프 표를 바이든표로 둔갑시켰다면 트럼프가 이긴 것이 된다는 것...(그런데 실제로 위스콘신은 라이브 개표 중에 순간 트럼프표 숫자가 줄어들고 바이든표가 늘어나는 상황을 찍은 이미지도 있죠.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애초에 새벽에 트럼프가 이기고 있었는데, 깨보니까 어느 순간에 바이든표가 10만표 (그것도 개표를 세는 숫자가 거의 비슷비슷했는데 쭈욱 한꺼번에 올라감) 미칠듯이 올라가 있는 동안 트럼프 표는 하나도 오르지 않은 정황도 포착되었었고요. 그것도 동시다발적으로, 갑자기 1시간 만에, 바이든 우편투표가 오버드라이브~~같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메인스트림 미디어는 전부 개표가 이뤄지기 전에 바이든이 이겼다고 떠들기 시작...심지어 보수 성향이던 FOX는 변절(?)...오히려 이번엔 CNN이 비교적 얌전했던 것에 비해 FOX 같은 경우 아직도 개표 되지 않은 숫자가 많이 남았는데, 아리조나는 바이든 것이란 식으로 그냥 막 던졌고요.

그래서 290넘는 바이든에 트럼프는 218인지 219인지 이라는 식으로 바이든 승리를 인증해버렸는데, 아직 표를 전부 개봉하지 않은 상태였고, 결국 트럼프가 나중에 바이든 것이란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가 승리해서 233까지 올라갔죠. 그 후에도 뭐 결과가 바뀔 곳은 아직 더 남았다고 보고요.

더 이상한 것은...

지금 상원 의원 공화당이 앞선 상태 입니다. 애초에 상원은 저번에도 공화당이 차지했었고요. 이번에 1석인가 빼앗겼던가 하지만...

하원에서도 공화당이 적어도 6석, 많으면 10석 이상 빼앗을 상황 입니다.

상하원은 공화당이 저번에 비해서 상원은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하원에서 여러 지역을 빼앗은 상황으로 사실 상하원만 따지면 공화당에의 결과가 잘 나왔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상원과 하원에서 공화당 찍은 표가 대통령은 트럼프를 찍지 않은 것 같은 지역이 꽤 있어요. 특히 격전지. 이게 의미 불명인 것이 공화당 지지율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의 트럼프 지지율이 80% 이상이었다는 것...그런데 상원, 하원에서 공화당이 이전보다 표를 더 많이 얻고 있는데, 정작 대통령 표는 트럼프가 아니라 바이든이 이기고 있다는 것...공화당 지지자 중에 트럼프가 아무리 싫어도, 민주당의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길 원할 사람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어떤 주는 트럼프 상하원 공화당 찍은 표와 트럼프를 찍지 않고 상하원 공화당 찍은 표의 격차가 좁지만(조지아 같은 경우 800표 정도), 바이든을 찍었지만 상하원 민주당 찍지 않은 표와 바이든을 찍고 상하원 민주당 찍은 표 숫자가 엄청 차이납니다. (조지아에서 거의 만 단위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게다가 바이든만 찍고 상하원을 공란으로 한 표들이 꽤 많다는 것...(엌) 이게 무효표냐 아니냐에 따라서 문제가 심각해지고...

그리고 이 이슈에 대해 데이터 분석하고 그래프를 그린 사람들은 이건 정말 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무려 이메일의 아버지인 시바 교수도 이렇게 생각해서 트위터 영상을 찍었죠.

개표 분석해보면 처음엔 공화당 상원/하원 찍고 트럼프 찍는 그런 형태로 개표되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표는 공화당 상원 하원표인데 대통령 트럼프 찍는 표 숫자가 줄어들기 시작...이건 대단히 기형적인 것이죠.

그 외에도 개표소에 공화당 참관인을 출입금지시킨 경우가 있었는데 이 직후에 바이든 우편 표수가 갑자기 늘어난 곳에 다수 있었습니다. 공화당 참관인을 출입금지시키는 것은 불법이고, 법정에서 따져서 판사가 법정 명령을 내렸는데도 참관인 들여보내지 않으려던 개표소가 있고, 실제로 변호사들이 가서 따지는 것을 영상으로 찍어놓은 것이 있죠.

거기에 더해서 선거 당일 이후에 도착한 우편 투표의 신뢰성 문제도 있습니다. 선거날 다음 날에 우편투표 용지 수거하는 우체부들이 나타난 것을 찍어 올린 영상도 있고, 그 표들이 3일에 배송되었다고 도장찍으라고 상부의 명령을 받았다고 폭로한 우체부도 있습니다. (그걸 메인스트림 미디어가 이 우체부는 거짓 증언했다고 고백했다고 페이크 뉴스를 날렸다가, 그 우체부가 거짓 증언했다는 고백 한 적 없다고 말하는 진풍경도 있었죠.)

어쩄건 맛보기로 가볍게 쓴다고 했는데 이렇게 길어질 정도로 부정투표 관련 흉흉한 이야기가 많아요.

오히려 이것들을 보도 안 하는 메인스트림 미디어가 이상하다고 할 정도...

이거 다루는 곳 NEWS MAX 에포크 타임즈, OAN 같은 곳 정도 아니려나~그 외에 브레이바트나 그런 곳 뿐 입니다.

어쨌건 솔직히 구글 검색해도 잘 안 나와서 덕덕고로 검색해야 하고...

심지어 어떤 경우는 구글에서 검색할 바엔 에포크 타임즈에 직접 들어가서 기사를 찾아보는 것이 더 빠를 상황...

게다가 뭔가의 버그였는지 몰라도 제 구글 크롬은 특정 기사는 열리지 않아서 파폭으로 열어야 했을 정도 입니다. (그 시점에서 다른 주소 탭은 전부 열리는데, 선거인 목록에 등록된 사람 숫자보다, 선거표가 더 많았다는 기사 링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탭이 안 열리더군요.)

트위터도 2년 반 동안 가짜 뉴스인 트럼프 러시아 내통 스캔들을 줄창 떠드는 것을 허가 했으면서 부정 선거 관련 근거 영상이나 부정 선거 관련 표 분석 영상을 트위터에 띄우면 부정 선거는 아직 진실인지 밝혀지지 않은 이슈라면서 딱지표를 붙여놓더군요.

오히려 딱지표 붙으면 믿음이 간다는 아이러니한 상황~~~ㅋㅋㅋㅋㅋ

뭐 어쨌건 이대로 가면 바이든이 이겼다고 설레발 쳤지만, 오히려 트럼프가 빼앗긴 지역 야금야금 전부 빼앗을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부정 투표의 스케일의 문제인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 모르겠습니다.

...라는 글을 좀 더 자세게 쓴 포스팅을 올릴 생각인데...

구글 검색이 전혀 도와주지 않는데다가, 메인스트림 미디어의 기사들은 구라들 투성이인데다가, 뭐 골치아프네요.

한국에서 트럼프가 패배를 인정했다는 둥, 멜라니아가 트럼프에게 패배를 인정하라고 했다는 둥, 딸과 사위 크슈너가 패배를 인정하라고 했다는 둥 하는 "익명"의 제보 기사가 포탈 메인에 잔뜩 뜨고 하던데...트럼프는 자기가 이겼다고 트윗하고 있고, 멜라니아는 그 기사 나올 때 공정한 선거를 원한다는 연설하고 있었고, 딸과 크슈너의 트윗에도 부정선거 관련이나 공정한 선거가 필요하단 이야기가 나왔죠.

진짜 메인 스트림 미디어는 막 던지고 있다는 것...그걸 한국에서 열심히 퍼나르더라고...ㅋ~

누가 부정선거가 페이크 뉴스라고 하던데, 반대로 메인스트림 미디어 쪽이 더 페이크 뉴스가 많습니다.

하다가 하다가 민주당 의원이 이건 너무 구리다고 말할 정도면 말 다했죠. (덤으로 그 민주당 의원을 리버럴 성향 뉴스에서 인터뷰 하다가 밀리니까 사회자가 너 돈 얼마 받았냐는 개소릴 지껄여서 욕 먹었고...)

어디로 갈 지 모르겠지만 엉망진창이네요. 이전에도 말했지만 이번 선거 흐름이 이상해서 찝찝한데, 그래도 이변이 없다면 트럼프가 이긴다고 했는데, 이변이 너무 많았다 싶어요.

아니, 진짜 노골적으로 참관인 쫒아내는 것은 이미 장난 아니고...
CCTV 찍고 있는 것 뻔히 알면서 개표 하는 인간이 투표지에 볼펜질하는 것도 이미 장난 아니죠.

그런 이유로 관련 포스팅+영상+링크등을 모아서 제대로 된 포스팅을 써 올리겠습니다.

맛뵈기가 이 정도라 난감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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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즘 잔디 언덕 전력으로 달리며 올라가기를 하고 있는데...

죽겠음.

언덕도 가파르지만 한 20~30m 정도 올라갈 때만 달리고 내려올 때는 느긋하게 걸어내려오는 식인데...

솔직히 대충 10분만 하면 땀이 쏟아지고, 왕복 10번만 하면 막 토할 것 같아요. 하아...

언덕을 전력으로 달려 올라가기 하면 몸이 진짜 죽을 것 같구낰~~~

단지 언덕 올라가며 전력 달리기 하면 좋은 점이...

달릴 때 땅과 접촉하는 발과 다리의 각도가 90도 이하가 되면서 힘이 허벅지에 들어가서, 아이실드21의 세나 같은 미식축구 선수 달리는 방법에 가까운 형태로 다리 자세가 고정되더군요.

어째 달리는 자세가 고쳐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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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세대 콘솔이 나왔던데...

놀랍지도 않게 몇몇 경우는 복불복으로 에러가 있는 것 같더군요.

빨리 깬 새가 벌레를 먹긴 커녕 신형 콘솔의 버그에 개고생한다!!!(응?)

얼리어뎁터는 얼리베타테스터나 얼리호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봐~

역시 한참 뒤에 살 생각...

뭐 당장 아직은 PS4PRO로 버틸 수 있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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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또 중공 폐렴이...

호주의 경우 그 동안 빅토리아에서 완전 폭발해서 난리였는데...

이제 14일~17일 빅토리아에서 감염자 0여서 마음 놓고,

뉴 사우스 와일즈도 10명 이하인 것 같아서 모두들 마음 놓고 요즘은 마스크도 안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아델라이드에서 터졌더군요.

어쨌건 백신 완성률 90% 이상이라고 하니, 내년 4월 쯤이면 대충 다 해결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사태가 끝난 다음에 중공 좀 패버렸으면 합니다만...

바이든이 대통령된다면 이 흐름이 미묘해질 것 같단 말이지.

밝혀지는 부정선거의 스케일이 결과를 뒤집을 만큼 크길 바랄 뿐 입니다.

트럼프 진영은 굉장히 자신 만만해 하는데...뭐 어떻게 될 지...

그나저나 설사 트럼프가 2기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부정 투표는 민주당이 저질러놓고선, 이제 좌파 패거리가 제대로 된 대통령이 아니라고 앞으로 매일 떠들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트럼프의 대통령 인생은 여기서 끝나건, 계속 되건 순탄치 않겠다 싶어요.

트럼프가 대단한 것이 이전까진 실제로 존재했고 메인 스트림 미디어에선 꽤 쉬쉬하던 부정 선거 이슈가 트럼프 차례에 와선 너무 많이 폭로되고 있다는...하여간 뭐든 폭로되는 트럼프 매직??? (이걸 매직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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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나저나...

왓치독스 리전 나왔는데, 별 흥미가 없어서 패스.

평론가 평점 대충 70~77점 근처에 유저 평점 5~6 사이~

패스한 결정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어쌔신 크리드란 이름을 달고 나온 주제에 <암살 플레이보단 바이킹 무쌍 하는 학살 플레이가 더 쉬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도 별 흥미가 없어서 패스.

평론가 평점 대충 80~84점 근처에, 유저 평점 6.7~8.0 사이

웃긴 것이 제가 가는 유튜버 중에 전 망작이라고 본 것을 꽤나 점수 후하게 주는 분이 있는데 발할라는 엄청 싫어하더군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냉전은...뭐 애초부터 콜옵은 패스했었는데...

저 개인적으론 스토리는 괜찮겠지 싶었는데, 평론가 77~78점에 유저 평가 3.7~4점이란 것을 보면 뭔가 안 좋은 듯...

그에 비해서...

팩토리오(94/9.4)나 Waste land3(85/7.6)은 기대에 비해선 선전하는 것 같고...

진짜 갑은 얼리 액세스 발더스 게이트 3 아니려나요?

뭐 지금 시점에서 최고로 핫한 것은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로 평론가 92, 유저 8.9에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평론가 85에 유저 7.9겠지만 말이죠.

그나저나 과연 사펑2077 제대로 발매되긴 할까? 사람들이 말하는 만큼 그렇게 갓겜일까? 그건 좀 궁금합니다.

애초에 저 개인적으론 위쳐3를 플레이를 초중반 정도 하긴 했는데 솔직히 남들이 말하는 갓겜이라고 할 정도로 푹 빠지질 못 해서 말이죠. 솔직히 제 경우 그렇게까지 게롤트 찡한테 감정 이입이 안된달까? 스카이림 생각하고 플레이 했는데, 퀘스트들이 묘하게 찝찝한 것들도 많고 해서...애초에 1,2를 한 적 없고, 소설도 읽은 적 없고, 드라마도 보질 않았기 때문인지, 상황 파악하기 힘들단 면도 있기 때문인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사람들이 GOTY로 극찬했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았던 탓인지 생각보다 조작성이 후져서...그런 의미에선 저 개인적으로 CDPR 게임들이 그렇게 제 취향에 맞는 물건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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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좋은 하루 되시길...

잡담 궤변 그리고 망상

1. 트럼프가 지면 불복할 것이란 이야기 말이죠.

어째서 벌써부터 질 경우 이럴거다 하고 설레발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이 사람들은 트럼프가 이길 수도 있다는 생각 안 하나?

아니 정말 진심으로 궁금한데...

<경합주>에서의 유세에서의 인기나 그런 것을 잘 보면 트럼프가 승리할 가능성이 꽤 크다고 봅니다.

바이든 유세에 몇명 밖에 안 왔는데, 그 바이든 유세에 야유(.....)하러 길거리에 나온 트럼프 지지자들이 더 많았습니다.

뭐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뭐랄까...

바이든이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좀 희한하달까요.

바이든 지금 비호감 오버 드라이브 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스캔들이 연일 터지고 있고...

게다가 다른 것은 모르겠고 어쨌건 경제를 제일 중요시 하는 미국 사람들에게 별 의미 없이 세금 올리고, 여러가지 산업, 그 중에 특히 지금 미국의 화석 연료 독립과 호황기를 쥐어준 셰일 가스 사업을 망치겠다는 후보(바이든)을 뽑는 사람이 대체 얼마나 되겠습니까?

...아, 뭐 세금 올린다고 해도 그런 것은 안보고 팬심으로 대통령, 의원 뽑는 어느 나라는 완전 다른 이야기라고 보긴 합니다만...

솔직히 오히려 트럼프가 이길 경우 폭동 일으키려고 준비하는 것은 민주당 아니었던가? ㅋ~

게다가 민주당 표밭인 주들이 훨씬 사회적인 불만이 높던 것 같고 말이죠.

오죽하면 살기 좋다는 L.A(하지만 칼리포니아 = 민주당 표밭)에서 돈에 여유 있는 사람들은 모두 플로리다로 이주하려고 할까?

실리콘 밸리에 질린 보수적인 IT 관련 전문가들도 실리콘 밸리에서 떠나서 다른 곳에서 모인다는 이야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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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겟타 로보 아크가 애니화한다는데...



묘하게 3D라서 미묘하게 느껴져~

겟타팀은 결국 원조 겟타팀이고, 료마 아들이나, 파충인류와의 혼혈인 카무이나, 아무래도 좋을 3호기 파일럿은 솔직히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아요.

카무이는 나중에 적으로 돌아설테고...

료마 아들은 뭐랄까 그리 매력적이지 않달까, 겟타로보 고/네오 겟타의 고 mk2 같은 캐릭터죠.

원래 이 작품은 전개 자체는 아무래도 좋고, 겟타 엠페러나, 그 외의 겟타 세계관의 비밀이 밝혀지는 그런 전개를 보려고 보는 작품인데...과연 어떻게 될 지...

어쨌건 HEAT 2021 버전은 감사!!!

덤으로 지금 반다이 채널에서...

https://www.youtube.com/c/BANDAISPIRITS/videos

기간 한정으로 진 겟타 세계 최후의 날 무료배신 하고 있으니 추억을 달래고 싶으신 분들은 보시길~~SD 퀄리티지만...

앞으로 진겟타VS네오겟타, 신겟타 등도 올라갈 듯...

무료배신은 9일까지인 것 같고요.

진 겟타 세계최후의 날은 솔직히 1~3화 보고 나면, 중반은 대충 안 보다가 진드래곤 나오는 곳에서 보기시작하거나, 그 후 후반에 료마 나오는 곳부터 보면 되는 작품이죠.

뭐 그래도 겟타 컨텐츠가 죽어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살아나니 다행입니다.

오랜만의 슈퍼 로봇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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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사람들이 선거 전에 이미 트럼프 빨기 시작했어.



매번 매번 트럼프까던 민주당 지역 주지사들이 트럼프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하고...

무려 트럼프까의 선봉인 CNN이...

https://edition.cnn.com/2020/10/30/opinions/donald-trump-deserves-second-term-jennings/index.html

트럼프는 재선 당선할 자격이 있다는 비평글을 냈습니다.

물론 CNN의 모두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고 이 비평 뿐이겠지만...
이런 것은 지금까지의 CNN은 절대로 하지 않던 일이었죠.
트럼프에 대한 호의적인 기사는 0.
100% 모든 것이 트럼프까로 이뤄졌던 곳이었으니까요.

민주당 패거리+민주당 지지 채널 CNN 같은 트럼프 까들이 갑자기 굽신굽신거립니다.

선거에서 패배해서 정계에서 떠나는 사람을 위한, 습격 하기 직전에 보낸다고 하는 "마피아의 선물"일까요?

아니면 그냥 자기들이 패배했다는 것을 알고 알아서 기는 것일까요?

뭐 결과가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어쨌건 그렇다는 이야기.

그 와중에 바이든 아들 노트북에선 양파 같이 계속 바이든에게 크리티컬 콤보를 날리는 정보들이 밝혀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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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시길~~~

마츠모토 이즈미씨가 돌아가셨군요. 만화

대표작은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그 후에 모두들 아유카와 마도카 같은 캐릭터를 찾았고, 이후의 작품에선 그 역량이 따라가질 못 한데다, 건강 문제까지 겹쳐서 거의 절필 상태였죠.

아마 점프에서의 삼각 관계 러브 코메디의 원조 아니려나?

이 다음은 카츠라 마사카즈의 전영소녀, I's 같은 것들이 바톤을 물려 받았죠.

그래도 나름 한시대의 청춘물을 주름 잡던 분이신데 돌아가셨다고 하니 씁쓸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림을 못 그린다고 평가하지만, 사실 그 시절의 그림치곤 그럭저럭 잘 그린 편이었다고 봅니다. 후반에 들어가면서...

일설엔 바스타드의 하기와라가 어시스턴트로 들어가며 압도적으로 좋아졌다고 하지만, 어시스턴트에 전부 맡기진 않죠. 오히려 하기와라가 영향을 받았다고 해야 할 듯...(까고 말해 바스타드 초반의 루셰 렌렌은 쿄스케 붕어빵이잖...티아노트 요코도 상당히 마도카에 가까운 캐릭터 디자인이고...)

뭐 어찌되었건...

썰 풀이 하나 하자면, 요즘들어 아유카와 마도카 같은 공전절후의 히트를 친 여성 캐릭터가 별로 안 나오는 이유는...이런 말 하긴 뭣 하지만, 이 페미니스트가 날뛰는 시대에, 히로인 캐릭터가 삼각 관계에 대한 결정권이 별로 없다는 것에서 온다고 봅니다.

과거, 오렌지로드의 아유카와 마도카건, 메존 일각의 오토나시 쿄코건, 주인공에게 끌리는 면은 있지만, 주인공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도 갖고 있었습니다. 마도카의 경우는 히카루란 친한 동생의 쿄스케에 대한 마음이고, 오토나시 쿄코의 경우는 미망인이란 설정 때문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어느 시점까진, 과거의 소년 만화 연애물은 삼각관계란 것이 존재해도, 남자에게 선택권이 있던 것이 아니라 상대 히로인에게도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어떤 의미에선 상대 히로인의 선택권이 훨씬 컸어요. 이런 미묘한 관계는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나 H2, 다카하시 루미코의 메존일각, 시끌별은 둘째치고, 란마에서도 가끔 나오는 그런전개였죠.

주인공 또한 선택권이 있었지만, 히로인의 선택권이 더 크고, 선택하지 않을 이유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도 우유부단하지만, 히로인도 우유부단함이 있죠. 오히려 관계의 구도를 보면 이쪽이 더 평등하고 건전한 상태였을지도요.

하지만...아마도...위에서 언급한 소년 만화지의 순정만화 요소를 가진 작품을 모두 모아 황금률과 클리셰로 집대성한 할렘물 아카마츠 켄의 러브 히나가 나오면서, 그 이후의 히로인은 뭐랄까...남자 주인공, 히로인 모두 우유부단한 것이 아니라, 남자만 우유부단하고, 히로인들은 묘하게 일편단심인 형태의 작품이 점점 늘어나버렸죠.

결국 요즘은 굉장히 남주인공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갑니다. 아카마츠 켄이 러브 히나를 뛰어넘어 네기마를 만든 후엔 그 영향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거기에 더해서 이후 생기는 캐릭터 가챠란 형태의 소셜 모바일 게임까지 합쳐지면서 그냥 여성 캐릭터 양산해 줄테니 맘에 드는 애를 골라 잡으란 식의 물건이나, 라노베에서 히로인이 매 스토리마다 하나씩 튀어나와 양산되는 그런 형태의 물건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서 히로인의 선택권이란 것이 한없이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여자인 주인공이 모든 선택권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만...그건 역할렘물이란 장르가 되어버렸죠.)

거기에 더해서 히로인으로 보였던 캐릭터가 주인공을 차고 다른 캐릭터와 사귀면 NTR이다 뭐다 하는 오덕들이 늘어나면서, 남녀 관계의 나름 건전한 형태인, 남자도 선택권이 있고, 여자도 선택권이 평등하게 존재하는 그런 형태의 남녀 관계는 소년 만화나 라노벨에서 보기 힘들어졌죠.

히로인들이 주인공을 거절할 선택지가 줄어들면서, 오히려 막장으로 나가게 되고, 그러다가 얀데레 같은 극단적인 캐릭터도 등장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

뭐 결국 엿 같아도, 삼각 관계는 어떤 결말이 날 지 모를 정도로 각자 선택지의 폭이 넓은 상태가 매력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런 선택권이 없는 남주와 친해질수록 좋다고만 하는 히로인에게 청춘이나 매력을 느끼기 힘들겠죠. 모든 히로인의 척도는 외모나 캐릭터의 성격에 한정되어버립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매력"이란 것은 한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다각도적으로 보여주면서, 서로 끌리면서도 거절할 이유가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인 것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선 잡을 수 있는 것 같지만, 잡을 수 없는, 다가오는 것 같지만, 문득 보면 멀어져 있는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을 가진 사춘기 시절의 첫사랑~같은 히로인은 만들 수 없다는 것이죠.

...그게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요.  애초에 요즘와선 삼각관계나 밀당 같은 것이 불편하고 피곤하며, 귀찮으니 할렘 엔딩으로 가자는 그런 분위기가 생긴 것도 질질 끄는 삼각관계를 보여주는 작품에 질려서인 면도 있고요.

뭐 어쨌건, 납득이 가는 밀당과,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의 줄다리기를 하는 히로인 같은 것이 요즘은 그리 없다고 봅니다.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어느새인가 주인공에게 빠져서 주인공 없으면 못 살아~하는 쵸로인들이 더 많은 세상이죠. 특히 웹소설 쪽에는...아얘 사랑이란 감정이 없는 초식남/초식녀들의 만가인 경우나, 너무 간단히 연인이 되고 심지어 할렘 루트인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한 캐릭터 공략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고, 그 공략한 캐릭터는 공략 후엔 계속 좋아해주니 잊혀지는 그런 형태입니다.

뭐 결국 트랜드가 아니란 면도 있겠죠.

더 큰 이유로는 능력적으로 한명의 히로인을 통해서 계속 그 히로인의 매력을 제공할 능력이 요즘 작가들에게 없을지도요. (응?)

그런 의미에선 삼각 관계인데, 삼각 관계의 선택권은 쿄스케에게도 있지만, 사실 히카루나 쿄스케의 마음은 대충 결정된 상태에서 시작한 상황에서, 마도카가 삼각관계의 최종 결정권을 가진 그런 형태의 작품은 의외 그 이후에도 그리 많진 않았지 않나 싶네요.

대체로 남 주인공에게 선택지가 있지, 히로인에게 선택지가 있는 경우는 적었다는 느낌?

게다가 밸런스를 잘 맞추지 않으면 어장관리녀가 되어버리니...그리고 납득이 가능 형태로 주인공을 차지 않으면 NTR 논란...(응?)

하지만 현실 연애를 생각하면 그쪽이 더 설득력 있죠. 밀당이란 것은 확실히 존재하고, 서로에게 결정권이 존재하는 그런 관계를 잘 표현하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봅니다.

뭐 그런 의미에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마도카는 기적적인 밸런스 위에 서있던 캐릭터죠.
(애니판의 감독은 그 밸런스를 무너트리며 쿄스케와 마도카를 년놈들로 만들어 이야기를 끝내버렸다지만...)

그런 의미에선 아마도 당시 사춘기였던 만화 독자들/애니 시청자들의 청춘의 획을 그은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

마츠모토 이즈미씨의 명복을 빕니다.

(원래는 부고 들은 14일인가에 올릴려고 했는데...왠지 2주나 늦어졌네요.)

P.S 생각해보면...사에카노(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 방법)도 날아간 모자 잡는 장면이 오렌지로드에서 마도카와 쿄스케가 만나는 장면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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