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로는 밟아도 된다는 거냐?

옙...제목 그대로 딱 한마디입니다.

경찰, 女 시위대 또 '발'로 구타 · 곤봉세례(종합)

한다는 말이 경찰 "군화 대신 운동화 신고 있었다" 해명

이 해명 같지 않은 개같은 소리를 지배하는 논리는 운동화라면 밟아도 된다는 것이잖습니까? 군화가 아니면 나막신이던, 짚신이던, 운동화던, 실내화던, 맨발이던 사람을 밟아도 된다는 것? (운동화나 맨발로 사람 밟으면 다치지 않나보죠? 이건 새롭군요. 정말 새로워요.)

체포를 하는데 잔뜩 모여서 몰매놓고 밟는다고? 아니 세상 천지에 사람 체포하는데 학교에서 돌림빵하듯 몰려서 사람 짓밟기를 하는 나라가 있습니까? 경찰의 이런 행위는 불법 아닌가요? 무슨 개소리를...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러면서 미성년 성폭행범은 훈방조치다 하며 범죄자의 인권을 지켜주지.
대기업 사장이 돈으로 의뢰해서 폭행하는 것도 눈감아 주고...
네 놈들의 윗대가리의 동생이 불법을 해도 용서한다던가?

웃어줍니다. 광소해드리죠. 썩을놈들...

by 풍신 | 2008/06/30 04:18 | 일상의 파란만장 | 트랙백 | 덧글(8)

간만의 개(소?)꿈

------------------------------------
여러 나라의 소들이 대화하고 있는데,

한우: 야 너 늙은 미국 소, 가까이 오지 말아.

늙은 미국소: 출신지 때문에 그렇게 매몰차게 굴지마. 다 늙어서(30개월 후) 서러움 받는데 같은 종인 너희까지 이러기냐? 장유유서, 연장자를 존경하라고...치매 걸렸거나 미쳤다고 해도!!!

호주소: 소하면 호주지! 좋잖아?

카나다소: 그에 비해 우리는...대체...OTL...

브라질소: 아 난 괜찮지. 너희랑 멀리 떨어져서 자급자족하지. 난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고 산다네.

(문득 다가오는 국적 불명의 소들.)

한우: 넌 뭐냐? 미국소들이냐?

국적불명의 소: 아니 난 미국소가 아니야. 중국산 소.

(등에 중국산 한우(?), 중국에서 온 미국산 한우(?), 짜가 한우, 짜가 호주소, 미국산 호주소, 늙었는데 젊다는 미국소등등의 상표가 찍혀있다.)
.
한우: 응...중국소로 가장한 미국소가 안전한지, 미국소로 가장한 중국소가 안전한지 믿을 놈 하나 없는 젠장 맞을 세상...
-----------------------------------
그리고 잠에서 깨었다. "뭐야 이거???"란 소리와 함께...중국(가짜의 대명사)란 이미지가 미국소를 가짜로 속여 팔(고 있거나) 팔 생각을 가진 상인들에 대해 저의 무의식이 폭주해버린 꿈인듯한데...꿈이라서 심하게 횡설수설하는군요.

by 풍신 | 2008/06/30 02:49 | 일상의 파란만장 | 트랙백 | 덧글(2)

HULK SMASH!!!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봤습니다. INCREDIBLE HULK!!!!!!!!!!!!!!

예전 이안 감독 버전 헐크보다 훨씬 헐크다운 영화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 이래야 브루스 배너지. 좀 더 고생하고 고달파하면서도 고민하고, 사랑하고...헐크가 되고...도시를 파괴하고....우힛힛힛...(확실히 헐크로 변하는 정신적인 트라우마 속엔 아버지와의 갈등도 있지만 이안 감독 버전 레벨은 아니라고...)

이번 버전의 헐크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어떤 헐크보다도 핸섬(?)하고, 귀여운 면이 있었을지도...(그걸 귀엽다고 하다니 좀 맛이 갔군.) 실제로 좋은 표정을 지을때의 헐크는 상당히 귀여운 면이 있었어요.(원작에서도 애니에서도 좋은 표정의 헐크는 귀여운점이 있죠. 정신연령이 딱 1-2살 정도라서리...) 그 녹색이 이글이글 반짝 거리는 그 눈이 매력적이었고...게다가 등신대에 상당히 신경 쓴 듯이 몸매가 딱 잡혔죠.(다른 버전의 대부분의 헐크는 옆으로 상당히 펑퍼짐한 근육을 가졌는데, 이 헐크는 몸매가 딱 잡혔어요. 크다고 해도 비율적으로 그리 뚱뚱하지 않았달까...)

내용은...

어쩌다가 실험의 사고로 헐크로 변한 브루스 베너는 자기 안에 숨겨진 녹색의 귀여운 괴물을 싫어하고, 없애버리려하니 귀여운 녹색 괴물 헐크는 화내고...브루스는 헐크화 안하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에서 혼자 편하게 살거나, 브라질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리오 데 자네이로(치안 엄청 안좋죠)의 판자촌에서 조용하게 자기 삶을 살겠다는데, 매번 로스 장군님(장인어른?)이 찝쩍대서 화나서 헐크가 되어버리는 이야기. 솔직히 헐크화해서 얻는 피해의 약 90%는 우리의 배너가 잘 참고 사는데 매번 선더 볼트 로스 장군님께서 삐뚤어진 딸에 대한 질투(?)랄까 삐뚤어진 애정이랄까, 이상하게 헐크를 못 잡아서 안달이 나기 때문에 벌어지죠. 헐크가 낸 피해의 약 80%는 아마도 정부 아니 군대, 아니 그 콧수염 할배 탓...

그나저나 마블의 흰 콧수염들은 어느 정도 개념파인 주인공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데다가, 매번 히어로의 적을 만들어서 피해를 넓힌단 말이죠. J.J.J는 애니 시리즈에서 거미남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다가 스콜피온을 만드는데 스폰서가 되죠. 결국 스콜피온이 난폭해져서 거미남에게 구원받는달지...---->이 에피소드를 기억하게 하더군요. 장군님께서도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피해를 줄이며 살아가려는 브루스를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이랄까 이번엔 연구재료로 해부하지 못해서 안달?)하다가 브롱스키를 괴물화 시켰...(마블 시리즈의 흰 콧수염 돌대가리 영감들은 어디에서든 문제...)

참 즐거운 시간속에서 헐크를 감상했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상당히 개념 있는 헐크라서(그러니까 전작처럼 아버지와 아들의 집안 싸움 같은게 없으니 얼마나 좋아???) 원작 분위기도 TV시리즈의 느낌도 어느 정도 살아있는데다, 이후에 대한 복선도 확실히 깔아뒀죠. 그 과학자는 머리만 비대한 슈퍼 빌런 리더로 후속작에서 등장할듯...(베티의 좋은 친구인 샘슨도 일단 등장...) 이번 영화는 "이게 헐크다."라고 확실히 보여줬습니다.(이것으로 FF(판타스틱4) 시리즈만 계속 허접한 상황...--->사실 참 아쉽습니다. 판타스틱4도 상당히 멋진 이야기거든요.)
 
그나저나 제대로 된 헐크의 배경, 즉 민간인을 구하려다 감마선에 피폭 당하는...것은 안나오는군요. 사실 헐크가 따르는 인간이 2명이죠. 한명은 배티, 다른 한명은 바로 브루스가 구한 민간인 소년...

P.S 그리하여 스탠리는 헐크가 되다!!!???

P.S2 사실 헐크가 영화 내내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것 모두 합쳐도 베티가 총알 택시 기사한테 신경질 부리며 소리 지르는 것 만 못 하더이다.(역시 무서워 여자는...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리지...리브 타일러 무서웠어요. 정말로...) 

P.S3 토니가 등장...어벤져즈가 점점 기다려집니다.(그나저나 거미남도 찬조 출연하겠죠? 하긴 거미남은 어벤져즈의 전속 팀원이라기보단 언제나 객원 히어로 격이었으니...---->세상에 머리 좋은 사람들(리드, 토니, 헨리 핌등등)이 없을때 어벤져즈가 기댈것은 피터 파커뿐...)

by 풍신 | 2008/06/29 14:15 | 트랙백(2) | 덧글(9)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