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을 잘 보면 (연의에서) 엄청 불쌍하지 않냐? 궤변 그리고 망상

1. 삼고초려: 딱히 심한 일도 안하고 평화롭게 은거하며 신선놀이 하던 사람을 백성들의 인기와 일기 당천의 동생들 이외엔 대체로 아무것도 없어 도망치는게 주특기이던 블랙 제후 기업 CEO인 유비의 끈질긴 헤드 헌팅에 못 이기고 스카웃 되어 결국 야근, 잔업, 위통(!) 그리고 과로로 점철된 인생을 보내게 된다.

블랙 기업 유비 현덕 진영에 들어가서 속 쓰린 룡고생 인생을 보내게 된 제갈 량씨~~~

유비한테 공명을 추천한 서서는 철밥통 대기업 위나라에 가서 전직해서 최고는 아니고 그럭저럭 높은 관직을 얻어 금수저로 밥 잘 먹고 직장에서 고생할 일 없이 잘 살았데~~요.

1.5 늙어서도 현장에서 일하는 공명.

서서가 얻은 그럭저럭 높은 관직은 정말 진짜 높은 관직은 아니라서 공명이 서서 같은 뛰어난 애가 엘리트 대기업 위나라에서 고작 그 자리 밖에 못 차지 하다니 위나라는 얼마나 인재가 많은거냐 하고 놀랐었다죠. 그리고 유비고 관우고 장비고, 먼치킨들이 전부 사라진 상태에서 아직도 인재가 넘쳐나는 위나라를 상대로 속 쓰린 싸움을 해야 했었습니다. 아아 늙었는데, 거의 톱자리에 올랐는데 오늘도 잔업, 내일도 잔업, 게다가 다른 비슷한 나이의 애들은 대부분 은퇴해서 유유 자적 연금 생활하던 시절에 블랙 기업 촉나라에서 두번째라면 서러운 포지션에 올랐으면서 전 CEO의 멍청한 아들을 보좌하며 현장에서 잔업, 야근하며 뛰어야 했다.

2. 어휴 저 관우는 잡으라는 조조는 안 잡고...: 적벽 대전 때 도망가는 조조 꼭 잡으세염. 두번 잡으세염. 했는데 관우가 조조를 놓아줌.

3. 방통 쌤, 점괘가 안 좋으니 복병 좀 조심하쇼~했는데 방통이 NO NO NO 그거 좋은 점괘네~ㅋ~하고 씹다가 기습 당해 죽었다. -> 덕분에 공명은 야근과 잔업이 늘었습니다.

4. 이릉대전 때 이 진을 짠 놈 목을 쳐라 했는데, 그게 유비라서 GG ->덕분에 공명은 야근과 잔업과 속쓰림과 위통, 그리고 쓸만한 인재가 잔뜩 죽은 상태에서 촉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었습니다.

5. 장인 어른 당신 마저!!!: 이릉대전에서 팔진도로 육손을 끌어들여 진 속에서 헤메이다 죽이려고 했는데, 뜬금 없이 제갈량의 장인 어른 황승언이 나타나서 내가 평생 착한 일(...)을 하길 좋아해서 차마 육손이 죽는 꼴을 못 보겠으니 구해주겠다고 하며 육손을 놔줌.->평생 별 도움도 안 줬던 장인 어른 개객기!!!

6. 마속아 너마저!: 읍참마속, 내가 아끼던 마속아, 너 때문에 1차 북벌이 망했어요~목을 내놓아랔~->이게 다 이릉대전 때문이었어요. 과연 블랙 기업 CEO 유비! 유비씨가 량씨에게 마속을 쓰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속쓰린 공명이 마속을 쓸 수 밖에 없게 다른 인재들을 전부 과로사+퇴직 시킴.

7. 호로곡에 공명의 덪을 놓아 화약으로 사마의를 폭사(!)시키려고 했는데 하늘에서 비가 내리네~~으아닠~->하늘도 공명을 버렸어! 적벽에서 날씨를 지배하던 복룡이고 와룡인 공명 선생이 비한테 당하다닠~

8. 하늘에 촛불 시위를 하며 연명 기도를 하고 있는데, 위연이 바람처럼 (!) 들어와서 그 바람(...)에 촛불이 꺼졌다. 으아닠~(정사의 위연은 제갈량이 양동 좀 걸라는데 걸지 않고 말을 안 들어서 실제로 어휴 저 유연 말을 안들어~하는 화병 때문에 제갈량 수명이 줄었을지도...)

블랙 기업 유비 현덕 진영에 입사한게 최대의 실수였어. 그야말로 룡무룩...

무능한 CEO가 버틸 수 있도록 공명씨가 야근하며 열심히 기초를 닦아놓은 블랙 기업 촉은 결국 적대 대기업 위한테 흡수합병...

공명의 TRAP CARD가 강력한 이유는 블랙 기업에서 과로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용이었기 때문에...

주류 언론을 믿지 말라...는 트럼프의 말은 맞긴 해. 궤변 그리고 망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0976718

주류 언론을 믿지 말라. by 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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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2914486

http://news.joins.com/article/21273942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21701071530116001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847671

http://news.joins.com/article/21276185

http://www.sedaily.com/NewsView/1OC4PV01Z5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217000228

언론은 그런 트럼프를 이렇게 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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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거 시절에 이렇게 당했다면, 언론 극혐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존나 개 근성의 카메라 맨~

트럼프도 확실히 어딘가 개판이긴 하지만, 그 개판이란 평가의 40%~60%는 언론 기렉 필터가 들어가 있다고 봐야 하는 것은 사실이란 느낌.

실제로 트럼프의 심하게 까이는 "정책"을 찾아보면 그 정책과 비슷한 정책이나 비슷한 배경의 사건을 오바마나 그 외의 언론이 찬양하던 대통령들도 했었는데 (언론의 협력으로 트럼프의 정책과 반대로) 그걸 긍정하거나 까지 않고 덤덤하게 사실만을 늘어놓는 기사들을 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언론이 개판쳐서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그런 경우를 찾아보면 많을 것이란 것...

한국은 더 심하면 심했지 못 하지 않겠죠.

한국 서브 컬쳐물을 보면... 궤변 그리고 망상

이런 저런 한국 역사의 인물을 다룰 때, 

사실 그 사람들은 존나 유서 있는 집의 양반이거나,
(가볍게 영의정 집안, 장군 집안, 대신 집안이라든지...)

소위 현대에 말하는 금수저급 좋은 집 사람들,

어쨋건 과거를 보고 글 좀 읽을 정도로 자금이 있는 양반집,

서러움을 받는 서자라도 먼치킨 금수저 집안의 서자라서 교육에 부족함이 없거나,

뭐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그런 위인들을 은근히 가난하게 그리려는 경향이 큰 듯 합니다.

아버지인데 이름을 부르지 못 하는 서러움...이라기 보단,
현실에선 부잣집 자식인데, 서브컬쳐에서 부잣집 자식 취급을 받지 못 하고 가난한 서러움...엉엉엉...

기록을 찾아보면 너무 단편적이라 고아였단 이야기도 없는데 고아로 만든다든지, 그 이상으로 불쌍한 인생을 가진 사람으로 설정 왜곡을 한다든지...

...이란 느낌이랄까요?

애초에 조선 시대 같은 경우 적당히 한양 가서 과거 볼 만한 인간들은 그쪽(?) 사람들이 싫어하는 금수저란 말이죠. 일단 당장 공부하기 위해서 엄청 돈이 드는 사양의 세상이었던데다, 무려 시험보기 위해서 적어도 몇주에서 몇개월 걸리는 한양에 노잣돈 들고 갈 정도는 되는 또는 그런 사람들과 함께 가며 어울릴 만한 집안 사정은 되야 한다는 것...

그런 사람들을 가난한 클래스로 끌어내린 다음에, 저런 사람들은 가난하게 살았어도 인생 역전을 해서 위인이 되었어~라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랄까 희망 고문인지 대리 만족인지 몰라도, 그런 것을 글이나 만화, 드라마로 만들어 내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 뭘 생각하는건지...하긴 뭐 인생 역전이 드라마 틱 하긴 하지만 말이죠.

사실 뭐...외국도 비슷하긴 하죠.

왠지 사실은 잘 따져보면 예술적이건, 문학적이건, 정치적이건, 군사적이건, 그걸 도맡아 하거나 그걸 즐길 만한 여유가 있던 귀족/자본가 출신들이 엄청난 일을 많이 해냈는데, 은근히 평민/시민들이 해낸 이벤트들을 더 많이 뽑아서 찬양하는 경향이 있달까요? 아니면 그냥 평범히 좋은 집안 귀족이었는데, 몰락도 안했던 귀족 집안을 몰락했다고 설정하고 불우한 인생을 살다가 공을 세워 집안을 다시 세웠다거나 하는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메인 스트림으로 잡거나...

뭐 이것도 일종의 "불만 해소용" 마케팅일지도 모르겠지만서도...

역시 불우한 인생을 살다가 인생 역전하는 캐릭터가 더 카타르시스가 있고 드라마틱해서 왜곡하는 것일지도요.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절망했닭~ 궤변 그리고 망상

전 이전에 시절에 이상적인 대통령은 이런 대통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무조건 공약을 임기 시작부터 빨리 빨리 지키는 대통령.

뭔가 이슈가 되면 발 빠르게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대답을 하고 리액션을 취하는 대통령.

립 서비스라도 자기 나라를 위한다고 하는 대통령.

외교 할 때 당당하고, 막장인 나라한테는 억지를 쓸 수 있는 대통령.

멍청한 척 하면서 나름의 전략이 있는 대통령.

언론보다 대통령의 말을 진실이라고 믿는 국민이 많은 대통령.

인권이나 도덕적 통념 같은 감정적인 이야기를 뒤로 하고 법적 처벌을 우선하는 대통령.

정치에서 도덕은 의외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대통령, 즉 마키아벨리스트
(이것의 반대로 생각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부시가...)

...

그리고 전 평생 이런 사람이 눈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놀랍게도 그 조건에 맞아들어가는 인간이 나타났습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0972523

그게 트럼픜

...틀렸어. 내 이상은 틀려먹었던거야. 이상과 현실은 틀렼~

뭐 그런 자괴감을 느끼는 요즘 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상이라고 생각했던게 현실에 등장하면 그게 생각과 달랐다고 깨닫게 됩니다. 뭐 하긴 이상(?)에 가까운 면모를 보였기 때문에 트럼프를 개인적으론 반쯤 재밋는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만...(나머지 반은...으아...으아아아아~) 어쨋건 트럼프를 보고 있으면 질리지 않잖아~오늘의 일용할 농담을 만들어주니...단지 그 여파가 무섭지만요.

그 훨씬 이전, 그러니까 중고딩 때는 사생활이 깨끗하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대통령이 옳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아들 부시가 그런 사람이었죠. 스캔들이 없고, 이라크와 병신 같은 전쟁을 한 것도 나름 진짜로 정의(?) 비스므리한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하죠. 사생활이 다른 사람들보다 깨끗하고요. 뭐 무능한데 열심히 일하면 망하는 케이스의 대통령이었지만요.

게다가 사생활은 히틀러도 깨끗했잖아. 그걸 알고 멘붕했었지.

...가 만든 지구를 해봤는데...리틀 묵시록 궤변 그리고 망상

뭐야 이 훌륭한 헬지구?

1. 100개국에 사이버 지옥을~~

2. 이 해저터널은 분명 지진으로 수몰될거야. 아니면 고지라가 밟거나. 보험사가 웁니다.

3. 오, 이건 진짜 있을 법하다.

4. 기어와라 러브 크래프트 냥! San치도 내려가고 지구도 망했엌~

1 번은 그렇다 치고, 뭐 2번은 피가 포도주에 살이 빵인 언리미티드 지저스 웍스니 좋다고 쳐도...

3번은 지구 최악의 시나리오에...

4번은 이런 세상 살 바엔 서드 임펙트가 일어나는게 확실히 났다!


1. 이제와선 둘 다 아무래도 좋아. 그런데 헌터X헌터는 무슨 만화? 잊었다!

2. 마이클 잭슨 씨가 그를 페도필로라고 한 놈들을 모두 작살내는 세계라면 좋다.

3. 이제와서 뭘 새삼스럽게...OTL

4. 우와 멋진 세계다. 붉은 돼지에 라퓨타네. 바루스! (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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