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제왕의 최후!(부제:안습의 미케네와 역습의 코우지!) 만화

이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이제서야 쓰는군요.

OGS 발매 기념으로...(퍽퍽퍽)

그렌다이저 오다 코사쿠판 1권의 내용입니다. (옙, 바로 그 인류 멸망 루트의 그렌다이저입니다.)

뭔가 있을듯, 그레이트 최종 전투에서도 아무것도 안한 어둠의 제왕 그의 안습한 최후를 소개합니다.
(오다 코사쿠 버전이지만요.)



어느 날 히카루를 꼬시려고하다 퇴짜맞으면서 놀고 있는 코우지의 앞에 등장한 사야카...

어둠의 제왕의 초대장이 왔다며 끌고 가죠.

요즘 지상에서 우주인인 날뛴다는 정보를 얻었고 그렌다이저 패거리도 고전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자긴 행동할수 없지만 미케네의 과학력과 자신이 갖고 있는 위대한 유산을 건내줄테니 미케네에 오라고 합니다.

어둠의 제왕, 참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베가성이 자기가 얻으려고 했던 지구위에서 깽판치니 마음에 안들어 인류와 동맹을 하잔뜻...(물론 그레이트에 의해 거의 멸망당한 미케네의 힘은 안들이고, 힘을 빌려줄테니 인류가 베가와 싸우란거죠.)

물론 코우지는 안된다고 날뛰고...

(저 코우지의 모습은 이미 이 동맹이 잘 안될거란 복선을 깐것입니다.)

말하자면...저 모습에서 안습한 미케네의 최후를 볼수있죠.

반대하는 코우지를 설득해서 미케네에 도착한 일행.

어둠의 제왕이 잘 왔다고 인사합니다.

(의외로 예의가 바른 어둠의 제왕)

명색이 어둠의 제왕인데 미케네는 이미 망해서인지 손수 자기의 궁전으로 안내합니다.
(어둠의 제왕이 저렇게 왕궁을 가리키는 모습...왠지 귀엽...)

동맹 내용은 니네가 시간을 벌어주면 미케네 군단을 재정비한다는것...
(뭔가 속셈이 뻔하게 느껴지는데...) 

그리고 잠깐 보여주는 대마신 라가!
(그림에선 그렌다이저라고 무지한 인물들이 외치지만...) 

이게 오다 코사쿠판 그렌다이저에선 인류를 멸망시키죠. 
능력만 따지면 다이나믹계 먼치킨중 하나!
겟타 엠페러완 비교가 안되지만 지구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등
인류를 절멸시킨다는 의미론 강력하죠.

 베가성은 어차피 잘될것 같지도 않은 이 동맹에 깽판치고...
(율리시즈였나? 저녀석은 어떻게 살아있군요.)
미케네 약합니다. 전투수 3개를 원반수 하나가 한방에 부숴버리죠.

결국 무능한 부하들 때문에 할수 없이 나서는 어둠의 제왕.

원반수를 쓸어버린 어둠의 제왕...그 뒤에 나타나는 실루엣...

에너지체 버전 간달...

어둠의 제왕과 간달이 박터지게 싸우는 가운데,

베가성 병사들은 어둠의 제왕의 본체를 노리죠.
다이스케에게 본체를 지켜달라고 부탁합니다.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지 그러셔? <코우지>한테 자신의 본체를 맡기는 바보 같은 제왕...
일면 자신의 부하들이 미덥지 않아 다이스케에게 부탁하는 제왕에게 연민의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어둠의 제왕의 정체...

(이거보고 꽤 충격먹었었습니다. 일단 배경상황을 볼때 납득할수있어도, 어둠의 제왕이...그 어둠의 제왕이...)

그나저나 베가성의 병사는 로봇과 미사일과 우주선이 날아다니는 시대에 칼로 싸우는군요.

어쨋건 어둠의 제왕 위기의 순간!

코우지가 와서 구해주는군요.
(하지만 코우지는 이미 증오에 맛이 가버렸습니다.)
위험하니 제왕을 옮기려는 코우지들...

역습의 코우지...

다시한번...

아!

이렇게 강력한(?) 어둠의 제왕을 죽인것은...
마신도 아니었고 위대한 용자도 아니었으며, 마신황제도 아니었습니다.

코우지의 손의 땀...이었죠.

평생 손에 땀 한방울 흘리지 않을것 같은 코우지는 땀에 손이 미끌어져 어둠의 제왕을 떨어뜨리고...
(역시 매드 사이언티스트 카부토 집안...약 0.01초 생각하고 완전범죄를...) 

어둠의 제왕은..."크왁"

"브루토스 너까지..." 하는 얼굴을 하고 죽어갑니다.
(어둠의 제왕이 불쌍해요.)

어둠의 제왕의 허무한 최후...

(코우지는 맘속으로 "계획대로다!"라고 외치...)

지금까지 숨어있다가 어디에서 튀어나왔는지
제왕의 원수라며 씨불거리는 미케네의 아저씨는 "사고다." 한마디로 납득하고...
 도망치는 일행.

그 날 미케네는 끝장났습니다.

그렇게 미케네가 완전 박살났을 즈음...

그렌다이저가 "워프 항법"으로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서...

에너지체 간달과 싸우고...

더 큰 폭발로 주위를 완전히 날려버립니다.

폐허가 된 미케네...살아남은것은 코우지 패거리들뿐...
코우지는 이제와서 "그 때 손이 미끄러진것 고의가 아니었나?" 자문하고... 
그렌다이저+마징가의 생존자들은 멸망한 미케네 걱정은 전----혀 안하고,
 석판에 그려져있는것이 그렌다이저냐 아니냐 하는 명제를 갖고 이야기합니다.

"그렌다이저일지도 몰라. 그쪽이 로맨틱하잖아!"
하는 웃기지도 않는 헛소리와 함께...

한번 크게 웃어주고,

자리를 뜨는 사악한 그렌다이저 패거리 였습니다.
이 세계관에서 인류가 멸망하는것은 필연이었을지도...

p.s 미케네를 싫어했습니다만...
이 최후를 보고 저는 미케네를 위해 눈물이 마르질 않고, 연민의 마음을 누를수 없더군요.
저건 정말 나라의 부흥을 위해 외부의 인물을 끌어들였다가 쪽박 차는 바로 그거 아닙니까?
남의 나라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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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제절초 2007/06/24 09:31 # 답글

    ....근데 저거 아무리 봐도 그렌다이저 같아요 orz
  • 레이첼 2007/06/24 10:08 # 답글

    .....정말 적들이 멋진 작품입니다*눈물
  • 풍신 2007/06/24 10:36 # 답글

    제절초님// 다이나믹 프로의 경우, 만화의 캐릭터 디자인이 TV판과 다른것은 비일비재하니까요.(그래도 너무 다르단것은 동감합니다.)

    레이첼님// 멋지죠. 반면 주인공들은 사악해요.
  • Reki 2007/06/26 17:27 # 답글

    그렌다이저의 워프항법;;;
  • 풍신 2007/06/26 21:58 # 답글

    Reki 님// 지하에까지 워프가능한 굉장한 항법이죠.
  • 하렘벨 2007/09/08 16:40 # 삭제 답글

    소설에서 그렌다이저가 어둠의 제왕의 육체로 이용되는 이야기가 떠오르는군요.
  • natashi 2007/09/08 16:47 # 삭제 답글

    저기요 대마신 라가가 뭐죠???

    그리고 오다 코사쿠판 그랜다이져가 원판하고 틀린가요??

    그리고 에너지체 간달이 뭐죠 원작에서는 그냥 사람(?) 같이 나왔는대....

    그리고 암흑의 제왕의설정이 어떻게 되는거죠???
  • 풍신 2007/09/09 02:10 # 답글

    하렘벨님// 그 소설판은 읽고 싶어도 구하질 못해서 읽지 못 했습니다.

    natashi님// 오다 코사쿠판 그렌다이져는 원작과 굉장히 다릅니다. 특히 세계의 멸망으로 끝나 원작이나 TV판과는 전혀 다른 결말을 맺습니다. 그 멸망을 일으킨것이 바로 대마신 라가란 로봇으로 사야카가 조종합니다.(나중에 포스팅을 해볼생각...)

    오다 코사쿠판에서의 암흑의 제왕은 윗그림처럼 일단 뇌와 내장만 남아 플라스크에서 살아가는 존재로 때때로 불타는 모습으로 등장하는것은 에너지를 자기맘대로 조종하는 장치에 의한것인듯한데, 간달이 그것을 파악, 그 기술을 이용해서 암흑의 제왕과 싸운겁니다.(에너지체 정신으로 조종하는 간달을 제가 "에너지체 간달"이라고 묘사한것뿐이죠.)
  • 시몬 2007/09/09 02:59 # 삭제 답글

    사야카가 조종한다기보다는 그냥 라가를 움직이기위한 부품의 하나죠.
    나중에 가면 라가가 사야카명령은 거부하고 지구를 부숴버리기 때문에...
  • 풍신 2007/09/09 20:22 # 답글

    시몬님// 하긴 조종한다기보다 조종석에 앉아 있다는 것이 더 맞겠군요.(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그렌다이저 또한 라가와 함께 지구의 지각을 변동시키기 때문에, 듀크도 최후에 최후엔 그렌다이저를 움직이기위한 부품으로 전락해버리...)
  • 비홀더 2007/09/23 20:31 # 답글

    마징가시리즈와 게타시리즈는 하도 종류가 많아서 당췌 정리가....@@;
  • 영원제타 2008/06/07 00:04 # 답글

    아아, 너무나도 무지막지한 전개입니다.
  • 잠본이 2009/04/20 23:39 # 답글

    으허허 이걸 실시간으로 본 아해들은 상당한 트라우마에 시달렸겠군요
  • 풍신 2009/04/21 00:25 #

    충격과 공포입니다.
  • 새누 2012/11/25 08:46 # 답글

    분명 이걸 봤었는데...
  • 안남 2014/10/22 16:56 # 답글

    1...코우지가 엄청난 사이코 패스 기질이 있어보이네요....아무리 봐도 미케네 제국을 전멸시키기 위해 이런....

    2.이것 말고도 오다 고사쿠판은 충격과 공포의 전개가 많다고 하던데...

    3.저는 전혀 몰랐는데 간간히 츨현한 양산형 그레...는 오다 고사쿠판에서만 나온 오리지널이었군요.
  • 풍신 2014/10/22 19:06 #

    1. 땀이 났을 뿐 입니다. 정말이에요. (정말?!)

    2. 오다 고사쿠판 마징가 마지막엔 지옥섬을 거의 털어버리는 상황에 전투수가 등장해서 마징가를 박살내버리고, 헬이 고곤이 그랬냐고 기뻐서 달려오는데 고곤이 칼로 찔러버리고, 헬은 최후의 힘을 써서 지옥도를 띄워서 광자력 연구소 위에서 추락시키려고 하는데, 그레이트가 나타나서 쓸어버리고 코우지를 구하긴 하고, 지옥도는 헬의 유체와 함께 우주 저편(!)으로 사라지고...과학요새 연구소에서 코우지를 걱정하던 광자력 연구소 멤버들을 불렀더니 코우지는 반은 사이보그 상태란 식으로 끝나죠. 그레이트에선 오다 고사쿠판 히로인인 미사토가 끔살 당하고, 질투에 눈이 멀어서 찌질거리다가 위기에 빠진 테츠야를 켄조가 특공으로 구하고 거의 패배한 상태에서...미케네 군단에 달려들어가 그레이트를 자폭시켜 전부 날려버리며 테츠야도 죽고...그렌다이저는 말할 것도 없이, 대마신 라가와 그렌다이저가 땅에 들어가면서 전 지구급 지진을 일으켜 다 박살내죠. (그대로 바이올런스 잭으로 이어져도 이상할게 없는...)

    3. 그러고보니 오다 고사쿠판에서만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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