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끝났군요.

깔끔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더도 없이, 덜도 없이, 딱 좋을 때 끊었단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론 물없는(?) 아카리양의 프리마 인생을 보고 싶었습니다만...
그 이상 진행되면 어디에서 종결을 맺어야할지 막막해지겠죠.

아리시아가 없는 아리아 컴퍼니의 수입은 대폭 하향조정...
(그래도 아카리도 예약을 받고, 빈시간에 마을에 나가 영업해서 잘 하고 있는듯...)
그나저나 아카리에겐 화려함이 없어서 수상안내원으로 성공할지...
행복의 달인에 반대로 노젓기에 무적인 것으로 어떻게 영업하나?

아리시아는 협회로, 아테나는 오페라 가수로,
물의 3대 요정도 한명밖에 남지않아 경파한 아키라님께서 톱.
(그나저나...라이벌들이 떠나서 톱이라니...OTL...)
아리스의 자기룰은 "3명이서 놀러 가자!" 전부 바뻐서 실현되기 힘들지만...
그나저나 아리시아씨를 데려간 럭키맨은 등장도 안했군요.
지나간 시절의 추억을 소중하게 하고, 지금<도> 즐기는 마음이라...

이런 결말을 위한 복선은 초반부터 깔아놓았기 때문에 위화감 없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아리시아가 협회에 자주 들르는 것도 이런 결말을 위한 복선이었을까?

숨겨진 테마는 <졸업>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리고...이어지는 마음...
(아이를 거기에 등장시킨것도 꽤나 멋진 선택)

처음부터 끝까지 상큼한 만화였습니다.

P.S

메일의 상대가 겟토시라고 볼수도 있지만,
그 다음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PC 앞에 있는것을 봤을때,
아카리의 메일의 상대는 겟토시만이 아니라 수많은 지인들인듯,
그 것을 읽는 지인들이 "아쿠아의 아리아 컴퍼니에서 관광하고 싶다."는
마음을 자아내기위한 아카리식의 영업활동이 아니었을까?
하는 쌩뚱 맞은 생각이 문득 들었...

P.S2

예전에 지도자가 프리마 승격 시험을 보기 때문에,
선배를 잘못만나면 수상 안내원 업계에서 살아가기 힘들거란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59화에서 아리시아씨도 고백하길,
아카리는 프리마가 될 실력이 벌써 있었는데,
아카리와 좀 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서 
승격 시험을 늦췄다고...OTL...
(아리시아씨의 대단함은 그런 심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는것이랄까...)
역시 프리마가 되기 위해선 선배를 잘만나야 하는것이었군요.
실력이 되어도 승격 시험을 시켜주지 않으면 싱글로 영원히...
무서운 수상 안내원의 세계...

P.S3

아리아 사장은 그랜마가 젊었을적에도 그랬고,
그 후 몇대가 지나 아리시아가 아리아 컴퍼니를 맡았을때도 그렇고,
아카리가 성장하고 신입사원을 맞아들일때까지도 여전하니...
설마 불노불사의 고양이?
뚱뚱해서 콜레스테롤치도 높을텐데...이 녀석은 대체...
미녀들에게 둘러싸여서 즐겁게 인생을 사니...
아아...수상안내원의 사장으로 태어나고 싶어라...

by 풍신 | 2008/03/07 18:06 | 애니/만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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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久羅大往 at 2008/03/10 14:01
아리아..끝났군요0_0/ 아리시아누님 바이바이~
아카리도 바이바이....
이걸로 애니메이션 4기 결정..인가
Commented by 풍신 at 2008/03/10 15:35
久羅大往님// 4기가 나올까요? 몇몇 오리지네이션 에피소드보고 잘못하면 3기에서 원작의 완결에 맞춰서 끝낼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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